나사하나 빠진 것 처럼..님이 생긴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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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onely london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10회 작성일 10-10-03 12:30본문
한국가는 비행기티켓 구입한 이후로 내내..혼자 싱글싱글..미소가 떠나질 않아요..
1년 넘게 못본 엄마 볼 생각에, 나 도착일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귀여운 조카볼 생각에..
친구들이랑 수다떨구, 팝콘사들구 영화볼 생각에..
회니 고기니 해물이니..먹고싶은 음식들 다~~먹을 생각에...
보고싶구, 입고싶은 내 옷들 입어볼 생각에...거의가 이젠 작겠지만..ㅡㅜ 요즘 수영열심히 하고있지만 일욜까지 크게 빼지는 못할듯..
이렇게 3주가 훌쩍 지나가 버리겠죠..
요즘 마치 5년동안 없던 님이 생긴것처럼 혼자서 히죽히죽거리구 있어요...ㅋ
누가 보면 정말 나사하나 빠졌다 할지도...ㅋ
내가 이렇게 가족을, 친구들을, 집을 그리워할줄이야...
나이만 먹었지 집에 돈만 축내구 있는 아직 철없는 이딸을 보고싶어해 주는 엄마한테 넘 고맙구..
1년에 한번 전화한번 할까 말까, 싸이 업뎃도 거의 안하는 나를 보고싶어해 주는 친구들한테두 고맙구..
잠깐 갔다오는거니깐 좋기만 한거겠죠...아예 가는거면 또 다를꺼라는거..
이번에 갔다와선 진짜 생각만 했던 알바두 하구,
돌아간데두 아쉽지않게 여기저기 다니구, 부지런히 살아야겠단 생각..
체라 | 좋으시겠어요 ^^^ 부럽습니다 흑흑 |
lonely london | 네. 좋아요~^^ 못가시는 분들껜 죄송~ |
맛난인생 | 뱅기타는거 빼면 좋네요! 아~ 지루한 뱅기 ㅠ.ㅠ 옆자리에 근사하신분이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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