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완전 미안했었써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런던 여름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679회 작성일 10-10-03 12:29본문
흠...
정모가다가 못가고 온 사연을 변명해보려하여요..
흠.. 근데 정모를 가려구 맘먹구는 워털루에 도착했는데.. 런던아이가 어케가는지.. 모모언니가 글루 와서 혼자 음악듣고있으라 캤는데.. 당췌 어케 가는지 알수가 없는 거였어요.
그래서는.. 좀 헤매다가 근데 정말 너무 추웠답니다. 치마입었거든요.
헤매다가 전화하려보니 크레딧이 없었을뿐 아니라 좀 있다보니 베터리까지 깜빡깜빡...
톱업할 돈이 절대 없었기에...
춥고 배고프고 전화는 할수가 없꾸
모모언니가 전화한다캤는데 전화는 오지 않구..
그래서 걍 집애와서 혼자 청승떨다가 디비 잤답니다..
절대 네버애버 안간거 아니여라...
워털루까지 갔었단 말이야 흑흑..
그니까 미안하니까... 다음 정모는 제가 필히 주최를..
주최만...
저 아직도 짝사랑중이구요..
여러가지 파이낸스 사정 열라 안좋습니다 ㅋㅋㅋ
그래도 꿋꿋이...
짝사랑 중인 남의 사유재산 그녀석은 이제 거의 절정에 이르른 눈부심을 뽐내면서 내 가슴 체감온도가 거의 58도에 이르렀다지요. 그러나
이 얌생이같은게... 에이 어디를 같이 가야 될 일이 있는데.. 아니지 같이가 아니라 각자 따로따로 같은 시간 같은 장소...
근데 이 섀리가 그냥 지혼자 가는거있죠. 풉...
영국애들은 그런가... 쩝.. 아닌데..
이개 돼지가 그냥 혼자 뿌우...하고 가버려갖구 완전 같은 장소 같은 시간애 가야되는 거였는데.. 아 무지 열받아서...
오늘도 같은장소 같은 시간에 가야 하는데 혼자 뿌우하고 가버릴거 같아서 짜증나...
일분쯤 전에 후닥닥 나먼저 튀고싶은데 꼭 이녀석 먼저 뿌우하고 나서 그담에 내가 가게 되니 존심상해요.,.,
근데요,..
여전히 우리는 친하게 잘 지냅니다.
맨날 치구박구 싸우면서..
에효...
내가 여자로 안 보이는거지요.
남의 여자의 남자에게 여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너무나 나를 동성으로 느끼신다는..
아무튼 정모하셨던 분들 재밌으셨체여?
제가다음에 주최하지요.
미안했썼써니~
onlyformomo | 제 핸펀에는 님의 번호 안떠요... ... 저 님 번호 모른답니다.;;; 공공칠 같은 런던여름님... ... 정모 언제 하실껀가요^^;;; 저 2월 마지막주에 한국들가요... ... 그 전에 하나???^^ |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