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차여차 영국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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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chell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89회 작성일 10-10-03 12:30본문
이제 2일이 지나 갑니다.
정말 간절히 원해서 온 건데 일주일도 안되서 (비행기안에서부터 였을지도^^;;)
괜히 모를 삶의 무게를 느끼며(제가 늦은 나이에 온 케이스라 회사 다 그만두고 왔어요)
혼자 우울함에 삽질중입니다.
런던은 예전에 여행을 이미 했던 곳인데 부지런히 런던의 낭만을 즐기던 그때와 달리
민박집에서 인터넷이나 뒤적거리면서 침울해하고 있습니다
겨울이라 으슬으슬한 날씨때문에 더 그런지도..모르겠어요
그래도 어찌어찌 해서 핸드폰은 하나 샀네요 ㅎㅎ
이제 싸고 좋은 쉐어하우스도 알아 봐야 하고
생활비는 벌어 쓰고 싶은 맘에 알바자리도 알아 봐야 하는데
맘과 달리 몸은 축..
20대 후후^^;;반 여자분들중 저처럼 우울한분 계시면
같이 커피든 점심이든 맥주든 함께하면서 친하게 지내요^^
주정뱅이 | 20대후반이면...몇살이지;;;나도 20대 후반인데;;; |
ㅅl나몬가루 | 저도 20대 후반으로 들어왔다죠..ㅠㅠ |
불의전차 | 저도 작년에 여행 왔을 때완 다름을 절감하고 있다는...여행이 아니라 현실이니까요. 아직 하시는 게 없어서 그렇지, 뭔가를 하기 시작하면 금방 적응되실 겁니다. (사실 저도 뭘 해야 할 지 몰라 헤매고 있긴 하지만...ㅋㅋ) |
소금별 | 저도 하루종일 인터넷하면서 집돌이 하고있다는..ㅠ_ㅠ 저도 간절히 원해서 왔는데, 아직까지 우울해하고 있답니다. |
키에 | 저도이십대후후반이예요^^ 저도잘다니던직장그만두고이곳에온지이제한달갓넘었어요 동변상련인데 쪽지주세요. 맥주한잔해요. |
mindungz | 아.... 회사 그만두고 오신분들이 꽤나 있으시네요^^; 저도 학원 가면 같은반 학생들(거의 다른나라분들)이 거의 다 어리신분들이라 참;; 뭔가 좀 그... 암턴 그랬었는데;; 벌써 핸드폰도 사셨다니 이야아~ pay as 어쩌고 그거사신듯^^; 전 monthly살려고 정말 고생하고 있답니다 T.T |
사각짱 | 정말 여기까지 오게된것도 아직 믿기지않고, 그리고 지금 여기서 우울한것도 너무나 닮았네요... 전 30대 중반입니다. 힘내자구요! |
spwm21 | 아-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10대 후반에 다 관두고 담달에 영국가는데... 어린 친구들만 있을까봐 걱정중이었다는..ㅋ |
움냐 ㅡ | 저는 그렇게 와서 이젠 한달 남겨뒀는데 돌아가선 뭐하나. 요러고 있지요.ㅠ |
하늘바래기 | 와우~ 20대후반 의외로 많네요..다행이에요..저 이젠 5월에 갑니다^^ |
권재욱 |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런던에 와 있는데...가이드 가능하신지요? 연락 부탁 드립니다. 017삼삼팔91삼삼 입니다. |
영쿡에가는거니 | 저도 20대 후후반 3월에 갑니다~가서 뵈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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