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테이 흠좀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립★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28회 작성일 10-10-03 12:28본문
제가 너무 늦게 홈스테이를 신청하는 바람에
딱 하나 남은 자리가 웨스트 켄싱턴이라고 하더라구요.
그거라도 괜찮다고 어떤 조건이냐고 물어보니까
노스모킹(안돼ㅠ)에 아주머니 혼자 사시는 집이라더군요 ;
아들은 출가해서 혼자 사는데 펫도 없더라구요
성격에 문제가 있다거나!! 결벽증이라거나!? (...)
불안불안; 그리고 세상에 가격이 160파운드..
고민한 끝에 3주정도 살아보기로 했어요 미친짓인가요 ㅠ
대략 구글어스로 집을 찾아봤을때
그냥 조용한 주거지역인 것 같더라구요
대략 비싼 백인지역이라는 걸 알고 깜짝..
(백인 무셔ㄷㄷ)
가보기도 전에 흠좀무(흠 좀 무서운데) 상태입니다; ㅎ
1월 31일 떠나요 후덜~
퀸스웨이 | 웨스트 켄싱턴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주당 160 나쁘지 않고요... 집이 어떤 컨디션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그리고, 싼것만 찾는다고 능사는 아님... 돈들여 남의 땅에 오면 그런곳에 살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학? 얼마나 늘겠습니까? 여기서 늘수 있는 어학이면 한국서도 가능합니다. |
이립★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 |
Nicky | 구글어스로 집을 찾아볼 수 있나요? 저도 홈스테이 주소를 받아놓았는데 자세히 알아볼 수 있나요/ |
이립★ | 주소 뒤에 2ES 3CA 뭐 이런거 있잖아요~ 그걸 파인더에 치면 나와요^^ |
GoWestend | 이야 좋은 동네에도 홈스테이가 구해 지네용~ 첨봐^^: |
토끼꽁쥐 | ㅋㅋ우리집도노스모킹 친구데꼬오면안돼 아침7시부터7시40분까진베쓰룸못쓰구요.ㅋㅋ월래다그래요 |
바둑군 | 와.... 지역마다 비용 같은게 차이가 많나봐요;; 전 주당 108파운드(아, 단 무선 인터넷 쓰려면 주당 5파운드 내야하는ㅡㅡ;)인데...; (참고로 Cheltenham이란 지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But 주인 부부가 다들 돈을 꽤나 많이 벌고, 홈스테이는 일종의 생활의 재미? 뭐 그런 종류인지라 좋은 집에서 별다른 룰 없이 지내고 있어요. (친구와도 상관 없고~ 샤워 언제든 해도 되고~ 전기기구 암꺼나 써도 되고~ 통금 시간 같은것도 없고~;;;) 금전적인것 잘 지켜서 여기서 계속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듯합니다..ㅡㅡ;; |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