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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째 이런일이..]ㅋ저의 짝사랑 이민간다네요. 와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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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런던 여름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225회 작성일 10-10-03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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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직도 바들바들 떨릴정도로 뭐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ㅋㅋ


짝사랑 제친구 다른나라로 간다네요.. ㅋ 며칠내에 저는 포에버 못보게 되는 거지요......?


실감이 안납니다...





ㅠㅠ 방금 전에 알았는데..


저에게는 말두 안했구 다른 경로를 통해 지금 방금 알았는데..


몇일내에 학교에서는 없어질거구..





아무튼 그렇다네요...


아예 다른나라로 떠난대요. 여친도 함께...


전혀 아무런 내색도 안하더니 하긴 나에게 내색할 이유가 없었겠지....가 아니지 이 나쁜넘 그래도 지랑 나랑 친구한게 얼마인데...





아무리 지 여친이 마누라 될 사람이구 예비 마누라가 날 싫어했따지만...그래도 친구였잖아....


아예 가면서 세상에...


그준비할동안 시치미를 똑떼고 있었다니..





어제 말시켰더니 너무 또 다시 얼음장 모드에


요새 낌새가 이상해서 다른 친구들에게 걔 어디간데? 물어보면 다들 아니야 난 몰라 그러더니


결국 저만 모르고 있었나봅니다.





짝사랑을 계속하니까 램프의 바바가 아예 친구를 마법의 양탄자 태워 어디로 옮겨주려나 봅니다.





가까운 나라두 아니고 이번에 가면 난 영원히 못 보는 것일까요?


내 이메일 내 번호 다 지웠던데...


그렇다구 이메일을 막 강제로 쥐어줄수도 없고 그래봐야 이메일 보내지도 읽지도 않을 걸...





아예 연락이 끊어지고 다른하늘 아래 살게 되면 어떻게 살수 있을지 너무 막막하네요.


아무리 거의 요새 못봤다지만 그래도... 아예 못 보게 되는 거랑은 아..........저 이제 어떡하죠?





개인 홈페이지는 친구도 끊어버려서 요새 소식을 전혀 몰랐지만...


다시 우리로 따지면 일촌 해달라는데 안해주더라구요.. 여친이 저를 싫어해서..





아무튼 지금 막 떨리고 어안이 벙벙해서 샤워해야 되는데 어쩔 줄을 모르고 있다가 글씁니다.


저... 한번은 볼 수 있겠지만..


송별회도 저는 초대 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냥 다른 애들만 보고 갈듯..


저는 그냥 한번 얼굴 볼수는 있을 듯 하지만....





뭐라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되죠?


그냥 행복해라 이래야 되나요?


아니면 나 모르게 가고 싶어했던 것 같으니 그냥 모른채 하고 있다가 생이별을 해야 되나...





그럼 내가 너무 불쌍한데...





내 친구... 심장 반쪽 떼어줘 하면 떼줬을만큼 친했던 친구였는데...


내가 좋아하는 거 눈치 채고 나서 여친이 저 싫어하면서부터 깨진 우정이 결국 회복되기 전에


둘이 다른나라로 떠나네요.





못 보면 어떻게 살죠? 그래도 가끔은 연락할수 있는 이메일이라도 최소한 가지고 있는...


그것도 안되면 아예 이대로 작별인사도 못하고 영영 빠빠이 하면 저 어떻게 살아요?





아 정말 너무 기막히니까 정신이 막 없는 거 있죠...


정말 너무하다..그동안 나만 몰랐다니....











이슬공주달리다
웃으며 보내줘여- 친구마음 가볍게 해주는것도 어떻게보면 괜찮지 않을까여?
피카
여름님~지금 완전 패닉상태겠네여. 힘내세요. 몸도 맘도... 여행이라도 다녀오면 좋을텐데.. 나름 여행 마니아라 여행이 모든 걸 바꿔주진 않아도 기분전환은 되거든요...^^ Cheers.
Chae J.H.
세상에 남자 많잖아여~ 쿨하게...so coooooooooooool 하게 보내줘여~! 그리고 니보다 내가 더 보란듯이 잘 살테니 두고봐라...뭐 이런식으로 보내주세요.^^ㅋㅋ맘편하게 자시고 님 생활에 몰입해보세요~ 화이팅이요!!^^
thinkaboutyou
인연이란 것이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그 쪽에서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어떻게든 인연을 끊으려고 해도 만약 여름님이랑 인연이 있다면 정말 나중에 길가다가라도 마주칩니다. 지금은 싫다는 사람에게 매달려봐야 스토커로만 찍힐뿐이고, 그냥 쿨하게 보내주셈. 적어도 님이 학교에 있고 그 학교에 그 아이 친구들이 있으니 그 쪽에서 알려고만 한다면 여름님에게 나중에라도 연락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겠죠. 사랑은 열정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때로는 인내와 기다림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은 그냥 기다리고 인내하는 시기라고 생각하세요. 이 시기가 지나고 그리고 여전히 마음이 변함없고 그리고 인연이 정말도 있다면
thinkaboutyou
반드시 만나게 될꺼랍니다. 기운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길...아자아자 홧팅
니퍼
인연..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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