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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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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착한청년영철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126회 작성일 10-10-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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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봉사활동으로 아스톤빌라 홈에가서 응원깃발 나눠주는 일을하고 공짜로 축구경기 보고왔습니다.





상당이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아주 단면적이지만 공부하는게 마케팅, 매니지먼트라 좋은경험을 한것 같아요


우리나라같으면 대~~충 몇명한태 설명해주고 야..너너너 제 따라가! 너너너 제따라가! 했을텐데..





더군다나 공짜로 축구도보고 일도 2시간밖에 안하고 ^^ㅋㅋㅋ





암튼 제가 오늘 그냥 좀 생각해보는 해프닝은.. 이겁니다...





좁은 통로에서 티켓확인후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그 좁은입구가 대략 80개, 오늘 저희가 입구마다 서서 아스톤빌라 깃발을 나눠주는게 오늘의 일이고


오늘 자원봉사자 대략 80명중 아시아인..(여기서 아시아인은 오리엔탈계라고 불리는 중국 일본 한국 동남아 포함입니다.)


저를 포함 딱 3명있더군요.





아마 외국인 100명중 제가 중국인이라고 생각 안하느사람은..한 10명이나 있을까 말까 하겠죠..?!다들 좀 친근해보인다 싶으면


중국인줄알고 장난도 걸다가 한국인이라그래서 미안하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죠





참...뭔가 서글프다기보다..그냥 짜증이납니다. 그냥딱보고 저를 중국인...영어도 잘못하겠지? 사교성도 별로없고.. 소극적이고.. 이상한거먹고.... 이런생각을 남이 한다는거 자체가 그냥 답답해 죽겠습니다-_- 아주그냥 중국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





암튼.. 깃발나눠주는데 한 두 사람이 거부를 해서..처음엔 대수롭지 않아했는데..그냥 뭐 귀찮은가보다 했지요.. 그런데 저랑 한참 수다 많이


떨어서 친해진 티켓검사하시는 영국인 아저씨께서.. 하시는말이





" 너 중국인인줄 알고 사람들이 니가 그 깃발 팔려고하는줄알고 거부하나보다"





라는 말을 딱 듣고...속으로 진짜..."아나 씨발.."했습니다..


.


.


.


암튼 제가 하고싶은말은... 여러분들.. 중국인들 같은 이미지를 만들지 맙시다.


한국인 하면 누구나 "좋은사람, 열심히 하는사람, 착한사람, 부지런한사람" 등등


이런 좋은이미지가 되도록 나하나부터 열심히 해봅시다!





외국에 나와계시는 모든 한사람 한사람이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제1선에 있는 외교관입니다.


언젠간 외국에서도 동양인을보고


"제 한국인인가? 친구하고싶다. 말걸어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줍시다.





모든 분들 화이팅하시고. 그냥 오늘 갑자기 생각하게된 그냥 사담인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환률좀 내려라..학비내야된다!!!!











세숙
근데 정말...어쩔수 없는거 같긴 해요, 일단은 중국인이라구 생각하는건 ㅋㅋㅋㅋ 그리고 중요한건 걔네는 중국인이냐? 물어봐서 한국인이라고 해도....사실 별차이를 못느낄꺼라는거? ㅋㅋㅋㅋ 많은 영국사람들이 한국이란 나라 자체에 대해서 아예 잘 모르기때문에... 일본인이라고 하면 달라지겠지만요. 암튼 짜증나는 현실이죠 ㅋㅋㅋ 근데 환율 오르는 기세가 무섭네요...흐흑 ㅠㅠㅠ
착한청년영철
재앙이죠 환률상승은 ㅠㅠ
꾸리1
저는 한국에 있을때 남대문 시장 놀러가면 아줌마들이 일본어로 말시켰거든요??일본 아줌마처럼 생겨서리..근데 여기 왔더니 한국아줌마가 저희보고 중국인인줄 알았다면서...이런...남편이 북방민족처럼 생겨서 그런지...그래도 기골이 장대한데....근데 어쩔수 없는듯해요...저도 서양사람들 보면 저사람이 러시아 사람인지..영국사람인지..잘 모르겠거든요...서양사람들도 그렇겠지요???음...그래서 저는 한국보다 여기서 더 옷을 좀...신경써 입고 다녀요....환율...가면 갈수록 헉 소리 납니다...
세숙
여기애들은..옷잘입으면 일본인인줄 아는거 같아요 ㅋㅋㅋ 옷좀 챙겨입고 나가면 지네들끼리 쟤는 일본인이라느니 모라느니 수근거리면서 그러고 ㅋㅋㅋ 후줄근 하게 나가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한청년영철
옷..제가 워낙 꾸미면서 입는 스타일이 아니라-_-;;;ㅋ오히려 중국애들이 완전 후질근 하거나 뭔 연애인마냥 입고다니는듯한데...여자들은 옷 특이하면 일본느낌?ㅋ
스치듯 안녕
코리아라고 써있는 티셔츠를 입으시는건 어떨지 ㅋㅋㅋ
착한청년영철
코리아있는 아디다스 저지 입는데 그거 하나밖에없어서 맨날입을수가없자나요^^;;ㅋㅋㅋ
남극핑구
네,대놓고 "니 하오마" 친친 하고 낄낄웃고... 걔들눈엔 중국인이 한국인인이니 다 거기서 거기죠..우리가 인도나 스리랑카가 다 비슷하듯이...
착한청년영철
비슷하죠 생긴게..ㅠ
PrettyDolly
착영님 글을 보면 항상 기분이 즐거워지네요. ^^ 저는 어제 Language Exhcange group에 갔었는데, 어떤 영국인에게 또 들었어요.. 'Anatawa Nihonzing Desuka?' 그래서 웃으면서 그랬어요. 'No.. I'm Korean.' 속으론 이랬죠.(또 시작이네..) 그랬더니 묻더군요. ' from North or South?' 그래서 웃으면서 이랬죠. 'Hooo.. South, of course.' (어쩌면 그렇게 아직도 개념이 없니? 알아 모셔야지..) 꾸리1님 말처럼 우리가 유럽 사람들 다 구분 못하듯이 자기들도 우리보면 헤깔리겠거니 생각해요. 저는 그 group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데, 착영님 말씀이 다시 한번 저에게 reminding 되는군요.
PrettyDolly
단 한 사람을 가르치더라도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우리의 정신을 세계인의 마음속에 심어준다는 생각으로 친절하고 예의바르게.. 그런 마음이 생기는 어제였습니다. 나 한사람이 하는 이런 행동이 무슨 눈에 띄기라도 하나.. 이런 생각 보다는, 연못에 던진 작은 돌 하나가 끊임없이 파장을 일으키며 퍼져나가듯, 내가 외교관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면 분명 우리 다음 세대에는 한국의 이미지가 전 세계에 아름답게 퍼져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후후.. 한국에서는 이런 생각조차 안 하고 살았던 나 였는데, 외국에 나오니 절로 애국자가 되네요.. 암튼, 착영님의 건강한 생각.. 참 마음 뿌듯합니당 ^^
착한청년영철
^^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착한청년영철
아..그리고 착영보단 영철이 이름이라 영철이라고 불러주세요ㅎ 아무래도 본명이다보니ㅋㅋㅋㅋ 영철군 영철씨 영철아 영철! 야!!! 이새끼야!! 까지 발전할 친분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자주뵈요!ㅋ
Rider~
중국인 이미지가 그렇게 많이 안 좋나요? 개인적으로는 전 중국애들 정말 의리있고 좋던데요... 일본애들은 좀... 정이 안가는 면도 있구요... 영사분들은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 말고 개인적으로 중국인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착한청년영철
저도 중국친구가 많아서 좋아합니다. 유교기반이라 문화나 생각도 우리랑비슷하고요. 의리...는 뭘 의리라고 불러야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일반적으로 남을 배려하는편이죠. 근데.. 안좋은면들은 돈많은 집아들딸틀이 와서 공부안하고 맨날 쇼핑하러돌아다니고 남친이랑 동거하면서 공부도 잘안하는애들이 많다는거죠. 영어도 못하고. 그러다보니 여딜가나 빨리퍼지는 나쁜소문때문에..부풀려지고..이미지가 좋은편은 아니에요 보편적으로.
bvlgari
그게 보면 다 자기가 경험한 것에 바탕해서 추측을 하더군요. 어떤 지역에선 저도 일본인 어떤 지역에선 중국인으로 물어보더라구요. 주변 지역에서 그 나라 사람들을 마니 보아왔으면 그렇게들 판단하는 거 같아요. 아는만큼 표현한다.. 근데 영국지방 어디를 가나 아시아사람들이 옆에 지나갈 때 말 들어보면 중국말로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어찌나 실망시키지 않고 중국말을 해주시는지.. 그만큼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에 중국인이 많이 살고 있다는 말이지요. 중국인들보면 참 어따 갔다놔도 생존능력이 강하다 싶네요. 피카딜리 서커스 노른자 땅을 차이나 타운으로 점령한거 봐도 그렇고..
bvlgari
그런데 중국이 올림픽이 있어서 그랬는지 매스컴에서 늘 중국을 다루고 런던에 무슨 행사 있음 꼭 중국부스는 아주 크게 따로 설치해놓더라구요. 미국다음에 중국이 세계를 장악할거라는 말이 점점 실감되기도 합니다.그렇게 안되기를 빌지만..암튼 그렇게 국가이미지 안좋은데도 영국사람들은 아시아 얘기 나오면 자연스럽게 차이나 차이니즈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나라부터 떠오르나봐요. 저도 젤 짜증나는 말 하나가 한국에서 차이니즈 랭귀지나 재패니즈 랭귀지 쓰냐는 질문..--; 한국에서 코리안 랭귀지 쓴다는 것도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헐... 왜냐 한국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거든요.
착한청년영철
돈많은 나쁜놈들도 주변에 잘해주는 친구많아보이는..그런거랑 똑같죠..ㅋㅋ 한국을 좀더 세계에 알릴수있는 일이 많아야되는데.. 너무 한국은 학문이 아닌 학벌을 중시해서...좀아쉽습니다. 스포츠나 예술계도 참 많은 잠재력을 지닌 나라인데 말이죠...
바바루
한때 동료였던 벨기에애가 저한테 자긴 한국사람 좋다고, 프렌들리해서 좋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국인을 만나보고 가까이 지내본 사람들은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근데 친구가 큰 실수를 한게 손님으로 온 한국인한테 중국어 공부 한답시고 중국어로 말시켰다가 그 한국인손님 표정 싹 바뀌는걸 다른 동료가 눈치채더라구요. 우리가 너무 민감한거 같기도 합니다. 그 눈치챈 이탈리안동료는 자기한테 프랑스인이냐 그리스사람이냐 물어봐도 아무렇지 않다면서, 왜 그렇게 기분 나빠하냐구 묻더라구요. 뿌듯했던건 그 친구가 저한테 말하길 너 때문에 한국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볼 수 있겠다고 했던 건데 망신이
바바루
아니었길 바랄 뿐인거죠. -.-;ㅎ
착한청년영철
그 싫어함은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알지못하는 거죠. 중국이 우리와 무슨 다툼이있었나. 우리에게 중국인이란 어떤 사람인가를 그친구는 모르니까 "그냥 비슷하게 생겨서 잘못알았을수도있지 왜 과민반응일까?" 싶을꺼에요 외국인들은. ㅋㅋㅋ 어떻게 생긴사람이 한국사람인지 저도잘모르는데-_-;;대단한 외국친구로군요,
thinkaboutyou
지방은 더 심각해요. 런던 있을 때는 몰랐는데, 지방에는 석사과정이 거의 중국계와 인도계로 깔았나봐요. 심지어는 전체 수업중에 브리티쉬가 하나도 없는 과목도 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런던에서는 그냥 오가다 보는 사이라 별 상관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많은 무리가 오니까 윗분 말씀대로 행동거지 안좋은 애들이 완전 물흐려서..옆에서 살고있는 저로서도 정말 싫은 꼴 많이 보거든요..공부안하고 맨날 파티하고 시끄럽게 몰려다니고 동거는 기본이고..전 여기와서 완전 Racist 다 되었다는.....
착한청년영철
ㅎㅎ 어딜가나 석사과정은 다 중국인차지인듯...ㅋ
bvlgari
석사과정 중국차지 극공감! 근데 이유가 몰까요?
착한청년영철
글세요..중국의 석사가 기간이 긴가?... 기왕이면 영어도해야되고. 그럴만한 돈은있고..-_-올만하자나요..ㅋ
강밤
아시아 얼굴 구별 못하는 서양 애들이 중국인으로 오해하는건 그려려니 하겠는데, 중국 사람들이 아무런 의심없이 중국말로 막 말할때는 맨날 언제 말을 끊어야하나... 고민해요. 중국 슈퍼나 식당가면 당연 중국말로, 버스에서나 알바할때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중국 사람들이 그냥 중국말로 말을 걸어요 ㅠ.ㅠ 사실 좀 짜증나더군요 ㅡ,.ㅡ
착한청년영철
한마디 해주세요.. ?마?! 아이 돈트 스피크 차이니시! ㅋㅋ
-Emma
오,,,누구글인가햇더니,ㅋㅋㅋ세계어딜가나,동양은,중국과일본?한국은없는듯합니다.ㅋㅋㅋ그만큼우리가아직갈길이멀엇다는거죠,한국을몰라짱나게-_ -저도한국에잇을땐몰랏는데,외국에나와서한국을대표하는한사람으로서책임감이생기더군요ㅎㅎ정말우리가잘해야할것같아요.슈퍼나,진짜어딜가도,중국말로,니하오마,이러더라니까요,ㅋㅋ그럼전웃으면서,노아임코리안,샤방미소날려주면서,ㅋㅋㅋ자세가정말중요한것같아요.잘해봅시다,ㅋㅋㅋ
착한청년영철
화이팅입니다. 엠마님 그쪽 동네 맡으세요!-0-ㅋㅋㅋㅋ 그쪽 지부장으로 입명합니다 땅땅! ㅋ
돌아온총각
엠마 지부장님 발령 축하드려요. 영철님이 주급으로 얼마씩 주실지는 아직...ㅋㅋㅋㅋ. 킹 세종께서 그러셨쟎아요. 나랏말ㅆ.ㅁ 이 듕귁에 ㄷ.ㄹ 아 , 말이 다르고 사람도 다릅니다. 일본은 한국인구의 최소 5배이상. 그리고 전부터 영국과의 관계가 지속되었으므로 영국에 인식이 잘 되어있고 또 홍콩이 영국 식민지 비슷하게 있었고 중국 인구가 많다보니 당연히...그리고 듕귁인들은 세계어딜가도 중심지에 챠이나 타운 짓고 레스토랑비지니스 부터 시작하다보니...ㅋㅋㅋ
쵸코하임
마져요 각자 동네 맡아요 ㅋㅋ
쵸코하임
근데.. 외모에 성격묻어나듯, 딱봐도 활발해보이는 사람도 있고 재미없어보이는사람있어요 그게 꼭 무슨 아시아인이라서 라던지 그런것만은 아니에요. 그래도 저도 진짜 "제 한국인인가? 친구하고싶다. 말걸어봐야지" 이런 이미지는 만들고 싶답니다..ㅠ 이런건 진짜 외국에사는 한국인 몫이잖아요. 다들 노력하자구요ㅋㄷ 그리고 워낙 중국일본 등등이 한국보다 먼저 외국에 뿌리내려있었고 뭐그런현실들은 당연하다생각해요. 하지만 나아지고 있다는것! "좋은사람, 열심히 하는사람, 착한사람, 부지런한사람" 이 이미지는 이미 꽤 있어요~ 대화해본 이탈리아 모든사람은 한국인 저렇게 표현하던걸요~
쵸코하임
근데 전 재미있는사람! 부자인사람! 이런 이미지도 좋다고생각함 ㅋㅋㅋㅋ
착한청년영철
-_-;;부자인사람....그건좀 저에게 무리가.....ㅎㅎㅎ 유머러스하고 젠틀하고 인텔리전트한..한국인이 됩시다!!아자!
bvlgari
앗 진짜 외모에 성격 묻어나오나요? 저도 길거리나 튜브타다 가끔씩 진짜 세련되고 예쁜 친구하고 싶은 한국인(으로 보임) 여자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뒤돌아서 한번 더 쳐다보게 되더군요.
착한청년영철
ㅎㅎㅎ그런분들은참...보기만해도 눈이 즐거울탠데..우리동네는...눈이 즐거울일이 없네요-_-;;
bvlgari
오늘 토튼함코트 작은 세인즈버리에서 흑인 세큐리티 가드 아저씨가 절보고 '안녕하세요?'를 하지 몹니까? 감동의 물결이었습니다. 영국산지 6년만에 두번째로 저를 한국인으로 본 1ㅅ 입니다!! 그아저씨 갈때도 제가 작은 목소리로 '안녕히 계세요' 하니까 '안녕히 가세요'도 하던데 한국에서 좀 사셨나보네요..
착한청년영철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저는 사람들이 자주 한국인이냐그러든데..ㅎ 런던가는 기차에서 농협가방들고있는 영국 아줌마도 만나고.. 버진엑티브에서 혹시 한국인이에요? 라고물어보는 사람도 만나고..ㅎ 어떤중국시끼는 첨만났는데 '개새끼' 이지랄하고있고-_-ㅋㅋㅋ
날아라날아라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우리가 한국에서 백인 외국인을 보면 미국인이라 생각을 하지 않나요? 다른 나라에 비해 미국인이 많은 거처럼, 이곳에서도 아시아인중에서는 중국인이 훨씬 수가 많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제가 공부하고 있는 과정은 모두 영국인이고 저혼자 외국인인데, 딱 한명 있는 그 외국인의 국적을 자꾸 중국이니 일본이니 하며 헷갈려들 합니다. 내가 이렇게 존재감이 없는것일까 생각때문에 이들에게 더 많이 말걸고 친해지려노력하지만 그들에게 그저 중국인처럼 생긴 외국인인가봅니다. ㅠ.ㅠ
착한청년영철
ㅎ 어쩔수없죠뭐 ..ㅠㅠ
울랄라광뚜
그쵸..진짜짜증나요~ 어떤바보들은 한국도 중국말쓰는줄알아요 ㅠㅠ
착한청년영철
-_-한마디 해주세요 킹 세종 아라? 킹세종? 마~ 킹세종님께서 임마 한글임마 뚝딱 만드셔써임마.. 천재셔..해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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