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광석 아저씨가 돌아가신 날이다. > 영국일기

아저씨의 군인아저씨들 위문공연 영상이다.. 군인아저씨들 표정... 짠하다..

아저씨 너무 멋있구...

난 군대를 안갔다왔다.

그래서 이등병의편지는 그렇게많이 와서 닿지가 않는게 솔직히..

거리에서

사랑햇지만

그날들

이 노래들을 좋아한다...

이 아저씨는 정말 돌아가시면 안되는 분이었다.

아저씨가 무척 행복하게 노래했던 동영상도 몇개있었다.

그거를 보다보니 정말 맘이 아프네..

어제랑 오늘 아파서 고요하게 보내면서...

이제 주섬주섬 일어나앉아서 광석 아저씨 죽은 날인거 이제 알고는 계속 노래 들으면서 그리워하고 있다.

아저씨...

아저씨가 계속 살아계셨다면 많은 것이 달라졌을까?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해졌을까?

참 안타깝다.

난 유희열토이를 좋아하구..서태지님을 좋아하구.. 글구 좀 언바란스 하지만 동방신기도 좋아한다.

광석아저씨는 정말 아까운 분이었다 생각한다.

음악을 못도 모르는 나지만...

특히 저 위에 세노래

그리운 그대 아름다운 모습으로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들어봤을 때에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다 생각하지 않지만..

이젠 이해할 거 같구...

옛날에 어릴때는 못도 모르고 들었지만 지금은 다 알거 같아.

아저씨...

이 등 병의 편지는 남자들이 정말 많이 좋아하더라..

난 이제 뚱땡이를 극복하기루 했구.. 이렇게 말해야지.. 니가 이등병의 마음을 알아??? 하면서..

군대가있는 내 벳프... 고생해라.. 진짜 금방 보자 친구야..

여러가지로 마음이 단단해져야 하는 시간들..

아저씨 그리워하면서 한 두시간 멍하니 책상에 더 앉았다가 자야되겠다.

아저씨...

행복하세요?

사람들은 마음이 미어지게 아저씨가 그립다 그러는데....

노래 정말 잘하는 분이었는데..

노래 정말 잘하는 가수였는데..

글구.. 광석 아저씨를 좋아하는 80년대 태생들도 많다..

(많지..?)

비틀즈를 사랑하듯이..

아싸 찾았다..마이페이브릿~

내가 좋아하는 그날들..

그리구 사랑했지만

아저씨가 무척 잘 웃던데.. 시카고인가에서 공연한 영상 보면 정말 이쁘게 웃으면서 밝은

노래 부르셨었는데 이 노래는 표정이 좀 슬프지만..그래도

페이브릿이라 올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