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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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런던 여름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0-10-03 12:26본문
요새 내가 왜 정모를...
들고 뛰나와서..여기저기 들쑤시면서 유희와 향락 분위기를 조장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지..?
알고싶지..?
아마.. 어떤 외롬이 한계에 다다라서인거 같다.
내가 정모를 주최하거나또 나갈 상황이 아니다.
내친구가 좋아하는 두줄요약을 해보면..
울엄마아빠가 한달에 천원을 벌면.. 구백오십원을 나에게 준다 엄마가 5백원 아빠가 5백원을 벌어서..그예산중에 내방값 220 GBP포함..
울엄마가 곱게자라셔서 딸잘못만나 너무고생하셔서 유리몸이 지금 심각하게 아프셔서..아빠와엄마는 여름을 더키워줄수없게되었다..
그래서 내가 정모를 주최하거나 나갈 상황이 아니면서..
어쩌면 학교를 일단 (일단이다..~ 뽀에버 아니구) 잠깐 빠빠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서.. 축구를 보기위해뛰올라왔다는 거는 핑계구... 살길을 찾기위해서 상경했다해야..맞겠지..
이래말은 하는데 훨씬 심각하다. 말보다는..
울엄마가 의사샘께 혼나면서 이제 절대절대 일을 해서는안되기때매.. 울엄마가 세상의 전부인 울아빠역시.. 딸보다는아내..꽃보다남자..뭐 그런 만화도 있자나...? 좀 심각하게 되었다.. 공부못해서 못할것같던 졸업이 이제 돈없어미뤄지는 졸업이되어기때매...
그런데 이 심각한 지경에..당장.. 하늘덮고 땅에누워서.. 지나가는 강아쥐를 베고자야 할지두 모르는 이 심각지경에..
내가 자꾸 정모하자 그러는데..
외롬이 한계에 다다라서인거 같다..
빨리해야 되구.. 뭐..너무 질질 끌지 말자는.. 조언도 받기는 했는데...
아무래두 오늘 비쫄딱 맞으면서 쫄딱 굶으면서 길을 하루종일 걸으며 생각해봤는데..
내가 지금 정모추진하는 거는 우스운 행동이 맞는 거 같다..
통조림님이 내가... 아무도 안 만날 거 같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그것은 아니다.
나는 일단 엠에센을 공개할거구..imstillwithyousummer@hotmail.co.uk 글구
뭐... 생긴거 별로지만.. 얼굴보여주는 거는 아무렇지도 않다.
내가 질렀으니.. 수습도 해야 되겠구...근데 암만 생각해도 지금 상태에서 일이주 내에 정모를 리드하기는 가능하지 않지 싶다.
그래서.. 모모언니에게 일단 넘기구... 내가 주최하는 정모는 내 급한 숨을 돌려야지만 가능할 듯..아마 그거는 빨라야 2월 말쯤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여러가지..해결해야 되는 일들이 한두달안에 있기때문에...
그렇지만 정모를 정말하고싶었던 거는.. 진심이구 아무도 안 만날려는 속셈같은 것은 없어요
아무도 만날 거에요 ㅋ 통조림님하..
사람에 목이 말라있기때문에 특히 한국사람에...
정모를 하기는 꼭 할거다.
신년맞이 정모는 모모언니에게 인수인계합니다.
언니 미안...
저는 최대노력으루 2월말쯤에 새로운 정모를 들고 옵지요.
변화에 대해서 사과할게요.
신비주의니 그런 거 없으니까오해마시길..
글구 저는.. 가끔 저를 너무 어리게 생각하시는데..님들..제가 생각하는게 좀 모자라 보이나요..그럼 것두 죄송하구요.
앞으로는 나이값을하게 노력하겠습니다.
제..연배는 흠.. 이제 에...
넷입니다.
그러니까.. 결코 어리지않구요.. 나이값좀 하겠습니다. 말투가 너무 어리게느껴졌다면은..
지방학교다닌다그랬구요.
글구..뭘 또 알려드려야 하나..
성정체성은 스트레이또입니다.
키 64쯤 되구..몸무게는 흠.. 키뒤집어논것쯤 되겠네요.
뭐를 또 알려줘야지 되나..
성격 별로 디게 안좋습니다.
피부결? 안좋습니다. 흠..
그럼 뭐가 좋냐..
좋은거....
생각해보구 있으면 알려드리죠.
이런 것들을 밝히는 이유는..
제가 저에 대해 신비감을 조성하고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드리기위해서..
정모말이 나왔기때매 일이주안에는 해야 하는데
제가 도저 오늘 종일 생각해봤는데 그게 가능하지 않아요.
당장 해결할 것이 너무 크네요. 엄마와 아빠와 의논도 해야 되구.. 울 이쁜 엄마.. 많이 아프다그르셔서.. 그걱정이 사실 한가득이에요..
나랑 아빠는 엄마없으면 하루도 못살거든요.
님들하.. 이해해주세요.
요새 제가 영사에 많이 오는데 담주월요일부터 것두 오기 힘들거 같구 그렇네요.
아무튼...
힘좀 내자.... 아자!!
jyasmin | 드믄드믄 읽긴했지만 정모나오시고 하시는 분들 멋있는 분들이죠^^ |
ㅅl나몬가루 |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기도해드릴꼐요- 아자아자!스파르타! |
youneverknow | 여름님 그런 사연이...아무쪼록 잘 해결되서 씩씩하고 발랄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바래요. 모모언니가 정모 추진하면 얼굴 비춰주셈 ^^ 그럼...화이팅 ~!!! |
onlyformomo | 아.. 님아 정말 죄송해요... ... 식상하지만,,여름님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이 어머님께 큰 힘이 될꺼예요... ... 제가 영국생활이 적긴 하지만,,, 사람으로써 이야기 나눌수는 있으니깐,,, 언제든지,, 제 MSN이나 싸이에 놀러오세요... ... 정모건은,,, ,,, 아.. 이걸 어쩌나... ... 런던여름님 뵈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 음... ... 암튼,,, 님아... 힘네세요.. ... 힘 안날때면,, 저한테 밥사달라구 하세요... ... 저 먹는거에는 돈을 잘도 쓰거든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힘네세요... ... |
시간통조림 | 여름님네 엄마 얼른 낳으시라고 기도할게요. 근데 글에다 자꾸 통조림님이 통조림님이 이러니까 민망해짐.... 내가 죽을 죄를 지은 것마냥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런던에 오면 우리집에서 재워주겠오. 제 플랏에 거실이 더블 베드로 변신하는 소파이기에 ^^;; 아무튼 오실 때는 전화로 연락해주시삼. 전화번호는 엠에쎈에서 알려드리겠음. 아차 엠에쎈은 친추했는데 안 받아주면 삐질것임. 그럼 2월 쯤에 보는 걸로 하고. 새해 복 받으세요. |
속상한 늘보 |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헐.. 늘보 왜이렇게 지적인말을..) 근데.. 몸무게 키 뒤집어 논거.. 나는? 키 71인데.. 뒤집으면 17? :( 하여튼.. 그럼 여름님 이제 영국 나가셔야되요? 그럼 곤란한데.. |
anna~ | 여름님 엄마 빨리 낳았으면 좋겠어요. 어머니가 제 또래 일 것 같은데 갱년기쯤 이라서 아픈데도 많답니다. 런던에 오면 엄마대신 식사는 대접할 수 있으니까 쪽지 주세요. |
봄날의 곰 | 2008년엔 행복한 일만 있으려고 그런가봐요~ 어머님 어서 쾌차하시고 여름님도 더 행복해 지길 바랍니다~ 부모님이 아프신 것만큼 속상한 건 없는데... 가까이서 다독여 주지 못하는게 마음 아프네요... 토닥토닥 멀리서나마 지켜볼께요 (험.. 스토커같다...ㄷㄷ) 그나저나 방학이 되니까 늘보냥이 돌아왔군요! 니퍼님도 돌아오시면 좋겠다~ 여름님 기운이 나도록~ ㅎㅅㅎ |
쪼아 좋아 | 여름님의 예쁘신 어머님 빨리 나으시길바래요 ^ ^ 여름님 힘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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