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한달 100만원으로 잘 살고 있어요. > 영국일기

맞습니다, 불가능한게 어디 있겠어요. 그런 강한 생활력이 살면서 큰 도움 되실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아마 방학이라 잠시 조용해진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요^^

한국에서처럼 생활하니까 비용이 엄청 많이 드는 거지.
영국사람들처럼하면(멀리 여행 가는 것만 빼고) 적은 비용으로 살아지죠.

학교 다니시려면은 교통비가 많이 들지는 않나요? 저도 100만원가지고 생활해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ㅠㅠ  저는 8월부터 유학생활 시작입니당.. 아직 룸도 못구한 상태인데...  룸이 너무 비싸고...  플랫도 거의 1존 위주로 올라오다 보니깐... 어떻게 구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

저도 처음 영국에 왔을때 한달 100만원 용돈받아서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충분히 가능하죠! 화이팅 입니다_

힘나요 이글을 보니까,, 아직 영국가기전이지만 마음에 도움되어 글남깁니다~^^
맘껏 즐기세요~~

저도 없는 돈으로 2주남았네요 영국 가는길이 ㅠㅠ 조금 두렵지만 힘내야 겠어요

저도 최대로 100만원 생각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유가 없어서 더 적게 쓸수 있을지 도전해볼려구요! 모두 화이팅!!

저도 한달 최대100정도 잡고 몇개월 영국 여행을 생각하고있는데 무리인가 접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주변에서도 그게 가능하냐고 말리거나 예산을 더 많이 잡아서 가라고 조언해주구요 그런데 전 가서 풍요롭게 있길 바라는게 아니라 돈때문에 조금 힘들더라도 젊은 나이에 가장 가고싶은 나라가서 그곳정취를 느끼며 조금 쉬다 오고싶은거였거든요ㅠㅠ두부님의 글을 보니 더욱 용기가 나네요!너무 감사합니다^^

두부님 글을 보니 옛날의 저를 보는거 같네요^^
십년전(2005.6년쯤, 8개월간 런던에서 어학연수를 했어요.
집에서 어학연수를 반대하여 휴학하고 알바하고 모은돈으로 런던의 한 어학교에 6개월간 등록하고
대략 한달 100만원안되는돈으로 생활했었네요-
처음엔 st.johns wood 에서 멋도모르고 일주100파운드를 내고 두달 쪼들려 살다가
북쪽으로 이사 골더스그린에서 룸쉐어를 하니
주40파운드(한달120파운드)로 렌트비가확 줄여지니 비교적 넉넉해진 생활이 되더라구요
생각나네요 골더스그린 세인즈버리에서 매주일, 일주20-25파운드로 타잇한 버짓쇼핑을하던..ㅎㅎ
십년전이라 해도 영국물가는 여전히 살인적이였기
백만원으로 생활하는 친구들을 본적이 없었는데
2015년..백만원으로 생활하시는 님을보니 박수가 쳐지네요!
영어열심히~~공부하시되 외국 친구들도 많이 사귀시고 많이 노세요~~노는게 영어가 느는길이 더라구요^^

2015년 물가에 이정도 생활력을 갖추신 분이라면 정말 어디서도 잘 하실것 같네요. 8년전 제가 생각나네요..
월 100만원정도 쓰신다는 분은 월 6000파운드 정도인데 괜찮게 버는 직장인도 세금 때문에 감당 안되는 정도인데요? 거의 연봉을 2억정도 받아서 다 쓰는 정도의 금액인데. ㅎㄷ ㄷ 무튼 글쓴이 화이팅이에요!

영국유학 계획하면서 어학원, 대학교등록비, 집세, 의료보험비, 교통비 등등 돈나갈데 천지라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글 보고 희망을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ㅎㅎㅎㅎㅎㅎ

2016-17 에도 대략 100만원으로 살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저랑 비슷한 생활하신 분 보니 반갑기도 하고 ㅜㅜㅜㅜ 혼자가 아니라 외롭지 않군?Dㅋㅋㅋ전 한달 버짓 +_700 룸쉐어로 2존 쥬빌리라인에서 살고있고 집값 교통 통신 으로 고정비 500 식비와 용돈으로 200 잡습니다. 저도 왠만하면 집에서 밥 먹고 도시락 싸고 합니다. 룸 쉐어가 돈아끼는데 주요한 것 같아요. 사고싶은 옷, 화장품 맘대로 사진 못하지만 매우 가끔한번씩 저에게 주는 선물로 생각하고 삽니다. 다 사는 방법은 있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