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가려면 이제 ㅎ이틀남았네요 흑인동네 조심해야할점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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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베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241) 댓글 9건 조회 9,754회 작성일 14-08-28 00:06본문
여기 글 읽어보니까 막 흑인들이 돈 낚아채가고 핸드폰 채가는게 은근히 많네요...무섭다 ㅠ
페컴이랑 뉴크로스랑 지리적으로 조금 가까운 브로클리? 흑인들 많이 사는 동네 가는데 주의할 점은 뭐가 있을까요?
댓글목록
운영자님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1.♡.126.243) 작성일
혹시 브릭레인 말씀하시는 건가요?
별로 안좋은 동네라고 알려져 있는 곳이긴 하지만 반면에 먹거리와 길거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여기에 아주 유명한 베이글집도 있어요)
길 걸으며 스맛폰에 빠지지 마시고 가능한 마주치지 않는게 좋긴 하겠지만 이게 또 엄한 사람 잠재적 범죄자로 만들거나 인종차별적이 되버리니 참 애매하지요.
그래도 영국이 그렇게 치안이 안좋은 곳은 아니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투비더탑님의 댓글
투비더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5.♡.74.69) 작성일Brockley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너무 밤 늦게만 다니지 않고 큰길로 다니시면 괜찮은 거 같은데요.. 술취한 멍멍이 같은 놈들이라면 흑인이나 백인이나 위험하긴 매한가지인듯하니 피해다니시고요..ㅎ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0.♡.48.254) 작성일아.. Brockley도 있군요.
송해나님의 댓글
송해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76.♡.152.173) 작성일좀 웃기는 글이네요. 흑인들 많이사는 동네 가는데 주의라....인종차별적 느낌이 좀 잇네요. 흑인동네든 백인동네든 어떤 사람들이 살든 무조건 본인이 조심하는거고요. 영국 처음이라 긴장되는 그런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만, 흑인만 나쁜짓 하는거 아니에요.. 백인도 아랍인도 인디안도 돈 핸드폰 아무거나 낚아채갑니다. 그런 사례 많이 있고요. 저는 오히려 백인들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백인한테는 너무 너그러운 듯 한데...오히려 그러다가 백인에게 당하죠. 모든 인종 다 조심해야지요.
gingerman님의 댓글
ginger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102.229) 작성일만약 영국에서 윗글과 같은 말을 발설하시면...경찰에 신고 당하실 수도 있습니다...
혜슈님의 댓글
혜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2.44) 작성일
오히려 흑인들이 착한사람 많아요.... 범죄자 될 놈은 피부색 안가리고 되겠지요.
저는 Dalston도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영국사람이 하는 플랏 뷰잉가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Brixton이나 Dalston쪽이 위험하다고.
막상 거주하는 분들은 괜찮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겠죠.
뮤ㅇ님의 댓글
뮤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12.♡.69.129) 작성일
브릭레인에서 노트북 소매치기 당했네요ㅠㅠ 범죄자는 피부색도 천차만별인거같아요.
그리고 윗분! 백인 중고딩이 제일 요주의맞는거같네요.
tennisggang님의 댓글
tennisgg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09.♡.149.138) 작성일
- 흑인 분들 정말 친절해요.
- 오해사지 않게 미리 조심하시고요. 인종차별적 생각은 그렇게 행동할 때도 있으니 정말 고려해보세요.
- 백인 고딩 무리들은 밤 늦게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가끔 한국도 마찬가지.
- 학교에서 솔직히 흑인 학생들이 더 친절하답니다.
런던노마드님의 댓글
런던노마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46.♡.183.252) 작성일
영국에 오래산 사람입니다. 인종차별 하시면 영국에 오실 자격 없습니다. 흑인보다 조심해야 할 것은 본인의 인종차별적 사고와 언행이겠죠. 영국을 방문한 한국 교수까지도 이런말 하는것 보고 경악했습니다. 저는 그후로 그 사람 상종도 안합니다.
-사회 경제적으로 소외받고 실업률이 높은 곳은 어디든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혼자 다닐때 어둡고 인적이 뜸하고 술 취한 사람들 피하세요
-축제등 사람이 ?箚탕値 많은 곳도 범죄율이 높을수 있고
-껄렁하게 입고 얼굴 안보이게 후드쓰고 떼로 다나는 중고딩들 혹은 갱들
-혹시나 다구리로 위협을 당하게 된다면 그냥 있는거 다 주고 본인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게 현명합니다. 객기 부리다가 찔립니다. 찔리고 뺏기는 건 바보같은 짓이고 그냥 뺏기는게 나아요.
런던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어디든 범죄는 있어요. 저는 런던보다 글쓴이 인종차별이 더 무섭습니다.
인종차별 당하기 싫으면 본인부터 바뀌어야 되요.
그러니 처음 오셔서 두려운 것도 있지만 본인의 사고와 언행부터 주의하세요.
런던와서 영어는 못배워도 이건 배우고 가야됩니다. 아직 잘 몰라서, 라는 무지에의 호소 안통합니다.
모르시면 배우셔야 합니다. 그래서 돈주고 외국물 먹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