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 런던생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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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악당키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06.169) 댓글 3건 조회 8,574회 작성일 14-11-18 07:03본문
제가 잘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한번 글을 올려보아요~
9월 22일날 입국해 2달간 공부하고 돌아댕기고 하는데 영 흥이 안나네요....감정이 매말랐다는 기분이랄가?
매일 학원다니면서 공부하다가 5시만 되면 집에 들어오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처음에는 아무것도 들리진 않았지만 조금씩 이야기를 할수 있게 되었는데...
그 대화 폭을 벗어 날수가 없네요...어떻게 대화폭을 넓힐수 있는 방법 없을가요?
밑에 글을 다 읽어보았는데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겪는 고민이 비슷한 것같기도 해서
매우 많이 의문이 가네요....
진짜 영국인 친구 사귀는게 힘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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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선생님의 댓글
부엉선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94.♡.122.43) 작성일volunteer 같은거 해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영국사람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너무 없어서 봉사활동이나 동호회 활동같은거 찾아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이왕 영국에 온건데 알찬 시간 보내다 가야죠~ 힘내세요^^
뿌염하고싶다님의 댓글
뿌염하고싶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51.♡.140.58) 작성일
저는 정체기인것 같아요ㅠ
영국인들은 아니어도 학원 친구들하고라도
영어로 많이 대화하는데
주제가 다 거기서 거기다 보니
주말마다 외국인 친구들 만나도
별로 느는느낌도 안들구...ㅠㅠ
서로 화이팅해용!
Cardiffman님의 댓글
Cardiffma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31.♡.35.213) 작성일
현지 대학교(원)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도
영국인 친구와 사귀기는 많이 힘들다고 그러네요.
영어는 둘째 치더라도
그들에게 느끼는 정서적 거리감,
또 외국인들과 잘 안어울리려고 하는 영국 학생들이
상당히 많고, 그들이 그어놓은 보이지 않는 경계선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