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화라는 나의 좋은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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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 보이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781회 작성일 10-10-03 12:22본문
덕분에 이곳영국생활도 참 편합니다
매일 집에만있고
나가면 돈을쓰게 된다는이유로
학원도 주에2틀은 빠지고.
사실이건 정말 귀찮아서 안가짐.
친구들과 영어로 얘기할려는 노력도 안하고.
해도 다똑같다는 이유로(물론 하는게 확실히 좋은거 같아요 자신이 말하는것도 정리가 되고 또 암튼 발전적인 자세) 안하고
알아도 안하고
몰라도 안하고
해야되도 안하고
모르겠으면 알라고도 안하고
제가아는범위내에서 런던생활이 힘들어지지 않았을때 부터 저는 무엇을 할려고 하지도 않고있죠
한국에선 니가 영국가면 적응제일잘하고 영어 쉽게늘꺼얌
땡큐 하지만 현실은 또다른 저를 알아버리게 하는 계기가 된듯해요
힘들거나 그러지는 않아요
저만 이렇다고 생각지도 않아요,
왜이글을 쓰는지도 모르겠다만.요
돈을 어느정도 모은후. 그냥 학원이고 런던생활이고 머고 유럽여행 갈라고요
여기서 돈쓰게된다고 밖으로 안나가고 집에 처앉자서 드라마보고 웃고 참.
바보같아요 그냥 제개인적으로 제가 보기엔 제가 바보같다는얘기죠.흐흐
무덤덤해졌어요
실패한 유학도 성공한 유학도 없어요
그냥 느끼고 그럼되죠머.
합리화는 제친구니까요
그리고 또 저도 모르게 무엇인가가 성장했다고 믿어요
하지만 최소한 제자신이 제자신을 느낄땐 말이죠
참 한심해요
에잇.
런던. 한 한달만 여행한다는 마음으로 왔었다면 더 좋았었을수도 있었을텐데.
kdmgr | 합리화에 강하시네요,, 진정한 승자입니다,, ^^ |
시간통조림 | 합리화보다는 좀 게으르다는 느낌이 강함 ㅋㅋㅋ 저랑 비슷한 성격. ㅋ 이런 성격이 제일 무서운 성격임. |
lonely london | So do I ㅡㅜ; |
thinkaboutyou | 때로는 자신의 목소리가 거짓말을 할 때가 있죠. 스스로 합리화라고 생각하신다면, 다시 생각해 보는 것도 방법이겠죠. 어떻게 삶을 살아갈지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어떤 것도 옳고 그른 것은 없는 것 같아요. 스스로 떳떳하고 당당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정답이겠죠. |
bvlgari | 낼이 비자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살면 진짜 잘 살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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