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싫다]아.....로마에선 로마의 법을 따라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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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출귀몰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86회 작성일 10-10-03 12:21본문
영국 본머스에 온지 한 달 반이 됐네요;;
영어 실력이 늘었다기 보다는 바디 랭귀지가 늘은듯 하네요..
크리스마스 방학 2주동안에 홈스테이 비용이 2배(주당 160파운드)로 뛴다는 믿기 싫은 소리를 듣고..
방학 동안에 유럽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유럽 여행을 가도..방에 남겨진 내 짐에 대해서
집에서는 보관비를 요구하네요?? (평상시 가격 주당 88파운드)
결국 비행기 표 예약이 늦어저서 여행도 때려치우고....ㅠㅠ
지금 홈스테이를 나와서 방을 하나 구하려고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홈스테이 가족들은 괜찮습니다..나름 친절하고, 밥도 맛있고..
청소, 빨래도 다 해주시고..토, 일요일에도 점심도 주시고;;
그런데.......외국인 학생들이 돈으로 보일거라는 누구 말데로....횡포같은 부분이 많네요;;
방을 구하면, 돈은 적게 들것 같은데..
지금보다 공부도 훨씬 안할것 같고..술을 쌓아놓고 마실거 같은데..
저랑 같은 반 형이 아예 더블룸을 구해서 2달정도 살아보자고는 하는데;;
참 고민스럽네요..
그다지 까탈스러운 성격도 아닌데..왜 이렇게 예민해지는지;;
쩝;;
시작해봐 | 엥?? 그런게 어딨나요?? 크리스마스라 두배로 올려 받는게 세상에 이런게 어딨답니까?? 이상하네.. 저는 엑시터랑 포츠머스에서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물론 지금은 포츠머스에 있지만요... 님아.. 다시한번 말해보세요..뭔가 이상한듯... |
신출귀몰 | 본머스에서 오래사신 한국인 아저씨에게서 들었는데..작은 도시 본머스에 영어 학교가 많이 생기고..외국인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도시가 변해서..외국인 학생들이 돈으로 보이는것처럼 영국인들이 변했다고 하네요;; |
다임 메롱 | 집을 알아보셔요. 2배가격 진짜 넘 횡포다... |
꿈에서깬아이 | 런던도 그렇게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제생각엔 크리스마스때는 그집 가족들만 있고 싶어서 그런것같아요. 다른 학생들한테 방해받기가 싫어서 가격비싸게 불러서 놀러라도 다녀오게 압력을 넣는듯합니다.^^; |
=양태= | 이유야 어찌되었든, 자신들의 명절같은 크리스마스를 핑계로 돈을 더 받는다는 사실은 꽤나 씁쓸하게 다가오네요. 차라리 집을 알아보는게 나으실거라고 봅니다. 집이든 홈스테이든 자기가 마음먹기에 따라 생활은 달라지는거 아닐까요? |
엘리자베스같이 | 그 가족이 특별히 횡포를 부리는 것 같진 않고..일반적인 거 같습니다. 주위에 flat사는 분에게 얹혀지내거나 런던에라도 놀러와서 계세요... |
신시아에염♡ | 헉-ㅁ -; 보관비;;; 꿈깬아이님 말씀대로면ㅠ 보관비라도 받지 말지ㅠㅠ |
sobczak | 처음 계약시 그런말이 없었나요? 유학원에서 하셨으면 물어 보셔야 할듯.... 아님 시티어드바이져한테가서 물어요.그럼 어디에 컴플레인할지 알려줄껍니다. (홈스테이로 생긴 이익은 세금 안때나.. 그럼 세무소에 신고~ 인스펙터있던데...) |
하늘 사랑하기 | 전 예전에 주인 아줌마가 밥도 인스턴트 음식만 주고 아무튼 불만이 생겨서 아줌마랑 싸웠어요.. 그 아줌마 왈 : 난 봉사 활동 하는게 아니다.. 돈 버는 것이다... 이 말듣고 바로 다른 집 구해서 나왔어요 ... |
아드리안 | 어머 어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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