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font color="#666666"><font size="1">사람이 싫다</font></font> > 영국일기

요즘들어서 사람이 싫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참 싫다.



그래서 인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다...





이 증상은 아마도 그 아이와 대화를 한 이후인거 같아.



인간적으로 좋아 하던 그 아이에게 참... 실망을 했다.





그러면서 또 한번 느낀건...



만약 당신에서 문제가 생겼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이지 다른사람의 문제가 아니라는거...



어떤 이는 당신의 문제를 그냥 흘려들을 것이고...

어떤 이는 당신의 문제를 걱정만 해줄것이라는거...







물론 나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듣기 위해

대화를 시작한것은 아니였다.







영국의 흐린 날씨 만큼이나



나의 맘도 자주.....

영국가자고~	연수지에서는 서로 외지에 와서 살기때문에 서로 기대기도 많이하고 외롭기 때문에 짧은 시간내에 많이 친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오래두고 만난 사람이 아니므로 서로를 쉽게 믿는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연수를 하러와서 다른 사람에게 기대에서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연수지에서는 자기일은 자기일 남의일은 남의일이 되기 쉽습니다. 서로를 안 시간이 짧은 만큼 많은 기대없이 서로 만나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양태=	흐린 날이 있어야 맑은 날이 더 맑게 느껴진다고...좋은 쪽으로 보시는건 어떨까요?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지지 않을까요..
주포지구대	이건꼭영국안에서,어학연수를하는동안에문제만은아닌거같습니다.물론님께서뭔가확실한해결책을기대하고대화를시도한건아니라고하셨지만,대화를들어주던분께서는그정도의여유조차없으셨던거겠죠.그냥힘드니까,정말자기몸추스리기도힘드니까그랬던건아닐까요.기대를많이하는만큼실망도커지는법이라지요.그냥좀더넓게,관대하게바라보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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