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이의 다락방.. 44살의 끝내주는 남자... 보름달... > 영국일기

패미니스트들에게는 매맞을 얘긴지 모르지만...


남자로 태어났으면 진짜 한번 베짱을 튕겨가면서 고집으로 휘리릭 옷자락 날리면서살아봐야 된다...


44살의 끝내주는 남자는 리뉴오빠이다...


성은 무씨 이름은 리뉴...


죽여주게 멋있네...


그렇다..


그렇지..


거절해야지..


잉글랜드 대표가 아니라 잉글랜드 할아버지 대표를 하라그래도 거절하는 게 지금에는 고집인 거다.


존심인 거구...





쓰리스타는 내가 진짜 배척하는 브랜드이다.


쓰리스타 첨부터 배척했지만은...


챌시가 리뉴오빠를 뻥찬것은 쓰리스타가 투스타 되는 짓을 한 것이지...


투스타가 원스타가 될 수도 있고





쓰리스타는 자기들의 결정이 아니라 하겠지만....


그리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겠지만


어쨌든.....





누구 책임이든....


리뉴오빠 멋있네...


진짜 괜찮은 사령관이었는데... 제대로 놓쳐주신거다....





남자라면 저렇게 폼을 내면서 존심 세우면서 살아봐야 되는 거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또하나 패미에 매맞을 소리를 해보자면





여자로 태어났으면 진짜 눈부시게 아름답게 사랑스럽게 한번 살아봐야 된다...그런 생각도 든다..


난 패미니스트들이 좀 싫어하는 편이다. 나를


왜냐면 남자라면 여자라면


남자답게 여자답게 이런 말을 많이 쓴다.


고리타분하다구그러기두 하구... 나이보다 구닥다리라구 말듣기도 하지만


남자랑 여자는 많이 다르다.


다름을 인정하는 게 평등이라 생각하구....


아무튼 여자로 태어났으면 꽃처럼 향기를 풍기면서 살아봐야 된다 생각한다.





앓으면서.. 얼굴이 많이 상했구 살도 빠졌다..


거식증 걸려서 거의 이주를 안 먹으니 배며 허리며 장난 아니게 빠졌다.


첨부터 마른 편이었는데... 이제는 거의....44 사이즈도 크다.. 집나간 식욕은 아직도 안 돌아오구...





기숙사방 다락방에서...


창문으로 보니 보름달이 떠있네...


하늘 가까운 데에 있으니까 달은 더 잘 보인다.


그런데 보름달은 안 추울까?


밖에 있으니까춥겠지?





내가 말했을 때 영국에서 내가 꼭 살고싶어하는 동네가 딱 한군데뿐이라 했는데


그 딱한군데에는 한국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나오는 방도 없다고도말했다.


그 동네에 딱 원하는 방을 찾아냈다.


거의 90프로 방을 나한테 주는 것처럼 얘기가 되서 행복하게 새출발을 해야지 했다.


그런데 이눔의 영국눔의 시키들.... 왜 다 얘기해놓고 막판에 다른 영국애한테 방을 홀랑 줘버리네....


아..........정말 너무너무 속상했다...





그리고......


오늘 보니까 어떤 초딩이 자기는 고려대 선생님과를 나왔다 그러니까


리플이 장난 아니게 웃기게 달렸다..


저는 어느 학교 다녀요 이러면서 리플을 많이 달았는데





모....라더라





군대 맛스타학과?


버클리 음대 농축산학과...


제주대 멸치심리학과...


제주대 감귤착색학과..


고리대학 사채학과


울릉대학교 오징어심리학과


대림대 어묵디자인학과..


호그와트 한국어학과..


옥스포드 레고조립과


대불대학 목탁 튜닝과...


삼육대학 두유제조학과


동원대학 양반김포장학과


세일러대 웨딩피치과


독도수비대 야간경비학과


꾸러기수비대 십이지신과...


푸르나대 야동관리과





ㅎㅎ 여기서 푸르나대 야동관리과라는 거는 남자들이 야한 동영상을 푸르나라는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본다는 거다. 흠.. 18세 이하 청소년을 위해서 설명해주는 거다. 흠 그렇지만 푸르나가 어딘지는 나도 모름.... 푸르나 돗컴 이렇게 치면 나오나? 푸르나는 스팰이?? 어쨌든 그런 거다. 나는 어떻게 이거를 알지? ㅋㅋ 아무튼 푸르나 돗컴은 가지 마시길 청소년이 야한동영상을 보면은 안된다. 누나도 안 보는데 어딜~





흠.. 호그와트 한국어학과 ㅎㅎㅎ


나머지 조크는 다 알아들을 수 있지?





나는 옥스포드 레고조립과에 꼭꼭 가고싶다.


공부좀 하자... 응?





보름달을 본 김에 소원이나 빌어야겠다...





새싹여친 있는 친구넘이 자꾸 생각나니까... 남의 프로퍼티를 내 마음 속 장바구니에 담지않게 도와주세요... 이거 소원 일번이구





제발 제발 에셰이랑 셤 통과하게 해주세요.. 이거 이번이구...





소원 삼번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다 행복하게 웃게만 해주세요... 이거다.





댓글을 먹고 사는 여름양....


옥스포드 레고조립과에서 댓글관리학과 부전공 할려 했는데...


너무들 반응 저조하자너...





아.... 여름...봄날은 간건가?

thinkaboutyou	댓글이 적어도 여름님 글은 다들 읽고 있다는 것. ^^* 그래도 아프다고 징징거리다가 축구얘기도 하는 거 보니 아픈게 조금은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라고 공부든 연애든 아니면 남에 연애 깽판이든 ^^;;; 건강해야 하는 거니까 언능 완전 원기회복하길 빌께요...
토레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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