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싫다]벌금.. > 영국일기

딱 일년전일이다.



오이스터를 인스펙터가 가져간것이..





올초에 법원에 오라고 레터를 하나 받았다.

물론 벌금 금액과 함께.



레터네는 너가 이러이러해서 잘 못했고 너가 그랬다.

그걸 인정하냐 안하냐..



하면 사인하고 아니면 법원에 와라...



95파운드의 벌금...



이 레터후 6개월정도 지난후인 어제

법원에서 벌금을 내라고 은행지로가 왔다. -.-;;



95파운드 + 50파운드...



50파운드는 어디서 온건지...

아래 이야기는 많이 벌면 50% 벌금이 더 붙는다며...





물론 이 사건은 남편의 일이다.





남편은 버스에 탄 후 오이스터에 돈이 없는걸 알았다.

다음정거장에서 내려 탑업을 하려 했지만

인스팩터를 만났다...



참....





벌금을 내서라기 보다



비싼 교통비를 내지만

그들을 서비스는 그리 좋지는 않다.



항상 딜레이 되는 튜브

자주 안다니는 트레인...



난 버스 탈려고 티켓을 산게 아닌데..





학생 할인이 오래 전에 끝난

나의 오이스터 카드는 무자비한

교통비에 더 추위를 느끼는것 같다..

슬플비[悲雨]	님.. 일단 법원에서도 님의 소득 수준을 이런 민사중 최소한의 사건을 위해 영장을 발부해서 Inland Revenue에서 자료를 넘겨 받진 않을것 입니다. 만약 벌금이 소득 수준에 따라 메겨진다면 이건 문제가 있는 건거 같습니다. 일단 천ㅊ너히 읽어 보시고.. 벌금 자체도 20파운드 인걸로 알고 있는데 95파운드 인 것도 어의 없는데 그위에 추가라니.. 자세히 읽어 보시고 정중히 편지를 써서 항의 하시거나 전화를 해서 항의 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편지를 받은 적이 있는데.. 전화해서 하라 하라 설명하며 따져서 벌금을 많이 피한적이 있습니다. 정중히 차근 차근 하나 하나 설명하시어 좋은 결과가 있기 바랍니다.
=양태=	당국의 잘못도 있으니.... 이야기해서 좋은 쪽으로 결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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