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영국여자가 절 자꾸 챙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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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영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336회 작성일 10-10-03 12:20본문
여기는 맨체스터구요 전 27살이요
사실 그전에는 부모님이 넉넉하게 돈을 송금해 주셨는데요
집안 사정상 좀 어려워져서 2주전에 피자가게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한국에서 ???피자가게를 운영하시거든요
배운게 피자만드는거라 잘 할수 있을것 같아서요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다 영국사람이에요
그중에 한 영국여자가 있는데요
절 자꾸 챙겨줘요 .....
제가 사람들하고 잘 못어울리면 일부러 저한테 말시켜주구요
안 웃긴애기데도 크게 웃네요
먹을것도 잘 챙겨줘요...
제가 박씨거든요 저보구 박지성하고 이름이 같다고 축구잘하냐고 물어보구요 -.-;;
한국에 대해 이것저것 잘 물어봐요...
자꾸 잘해주니까 그녀가 사랑스러워요
그녀는 23살이구요 키가 155정도돼요 전 179요
작으니까 막 더 귀엽구 사랑스러워요
집이 약간 같은 방향이라 10분정도 같이 걸어가는데요
어깨 손올리고 싶어서 어쩔줄 몰랐는데... 용기가 없네요
kei1224 | 용기 내시길!!^^ |
GoWestend | 용기 내요!!!! 홧팅.!! |
BTline | 하하..백인이라 문화도 다르고 하니까 그냥 친절을 베푼건지..어떤건지..또 그여자는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잔아요..일단은 이야기 많이 해보시고 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본후에 진도를 나가는게 안전할거 같은데요..;;타지에서 외롭고 하니까 조그만 친절에도 맘이 쉽게 가고 오해도 하고 그럴수 있으니까요;; 나를 어떻게 생각 하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
맨드라미~* | 와 부럽다!! |
노숙자파 | 이거 자랑이잖아!! 아!!!!!!!! 부럽다!!!!!!!! |
엘리자베스같이 | 음...님이 적으신 정보만 보면 그 여자분이 관심이 있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영국 백인 여자애들 중에 워낙 세침떼기가 많아서 그렇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새롭네요. 하하.. 가장 좋은 방법은...!!! 좋은 구실을 만들어서 둘만이 going out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는 거 같습니다. 생일이라든가..아니면 플랏 파티 같은 거에 살짝 초대해서 그 여자분이 흔쾌히 승낙하면 관심이 있다는 게 확실한 거겠죠? ^^ 잘해보세욤. |
ㅇLㅇ | 네. 이 내용만 봐서 아직은 관심있다 없다 말할단계가 아닌거 같아요. 나랑 저녁먹으러 갈래? 라고 물어보세요. 그럼 알 수 있겠죠. 화이팅! |
방방 곡곡 | 오우....가뜩이나 외로운데 제 옆구리에 훈훈한 에어컨바람을 트시는군요 |
허니이이 | ㅋㅋㅋ 훈훈한 에어컨 바람.... 전 서울에 두고온 여친이 자기전 가끔 제 침대에 나타납니다 환상으로...얘기를 주고받아요 |
@^^@썬 | 제가 여자라서 순간,, 여자분과 여자분의 관계로 착각해서 놀랐다는.ㅋㅋㅋ 잘해보셔요~~ |
아멜리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어컨바람 ㅋㅋㅋㅋㅋ |
소주마을켄트 | 2 탄 기대해요! 꼭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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