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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부산 서면 +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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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51회 작성일 10-10-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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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의 조언처럼 부산을 간김에 서면의 라티 ( Lotte )호텔에 머물렀다...



그리고 돌아 다닌 부산의 밤거리...



무십더라... 언어들이 얼마나 강하신지....



돈이 없어서 포장 마차 들어가서 국수 하나에 곰장어(?) 한접시 먹는데... 분명 드라마서는 맛 나게 드시던데.. 도대체가 무슨 맛인지... 주위분들이 서울말 쓴다고 다들 경계의 눈초리 떠 주시고... 이쁜 분들과 같이 대화 한마듸 없이 쓸쓸히 밤을 보냈습니다



옆에서 '오빠야 니도 서울말씨 한번 써보래이' 이말에 거의 쓰러 졌다는...





그래도 이쁜분들이 느무 많아서 어느 한분을 생각 하게 되는 좋은 계기 였습니다



설보다.. 뭐랄까 생깔 있고 더 톡톡 튀는게 이쁜것 같았음...







오늘 고객과의 만남이후 고객과 바닷가에 갔습니다



무슨 횟집들이 많은 곳인데.. 송정동서 차로 10분 내 거리에 있는 무슨 바닷가 횟집





먼저 기본 메뉴로 꽃게, 보리 새우 (이넘은 살아 있어서 나름 무서웠다는...), 작은 바다 소라, 삶은 문어, 낙지, 굴 등 많은 것들이 채워지고... 새우 먹고 남은 머리를 불에 바싹 구워 주셔서 바삭 바삭한걸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회들... 회가 고소하기도 하단걸 첨으로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아구탕 (?) 하여튼 참 뜨스하니 좋았습니더.







하여튼 집에 들어오니 12시 이빠이 넘긴 시간...



힘들고 배고프고... 외롭고....





마실 술도 없고 부모님 무서워 술도 못한다는 나...










시간통조림
으악 배고파... 흑흑.. 왜 맨날 이런 거 올리는거에여~ 아 회먹고 싶다.. 나중에 스시바라도 가야겠어여 아 군침돈다.. ㅋㅋ 저도 혹시 기회되면 남친이랑 같이 한국 다시 가서 꼭 부산에 가야겠어여.. 한국바다 못 보여줬다는 거// 히히.. 오빠 그래도 잘 지내시는 것 같아 보기는 좋네여.. 꼭 오백원인가 천원짜리 자이리톨껌 작은 거 사오세요 약속 ㅎㅎㅎㅎㅎㅎ
큐우
할건 다하는것 같네 그려.... ...그래도 비 얘기중에 먹는 것 얘기는 안 빠지는 것 같다...전 글도 그렇고 ,,,,하긴 남는게 먹는 거라고 그러잖아..... ... 더 맛난것 먹고 와라....근데 왜이리 배가 고프냐?
┃행님_아
서울말 쓴다는 이유만으로 재수 없다며 왕따 당했던 그 때가 생각나네요...T.T 그래도 멋진 광안대교 바라보며 먹었던 꼬소한 회와 쐬주한잔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Park Eun Ju
전 집이 광안리인데...바닷가랑 가깝구요...늘 보는 바다, 자주 먹는 회라서 별 느낌 없었는데...^^ 이런글 읽으면 전 참 행복하다 생각 들어요....*^^*
신시아에염♡
추울때 포장마차에서 먹는 국수가 얼마나 맛있는데요오> _<ㅋㅋ
런던 여름
um.... do u miss me? hahahahahahahahhhhhh
fudge
저도 한국가고 싶네요..ㅜ.ㅜ...아직도 부산 첨 갔을때 꽤 좋아보이는 커피숍에서 꽤 괜찮게 생긴 남자 직원이 꽤 멋드러지게 와서...잘나가다가....사투리로 주문받아서...너무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 뭐 당연한 거겠지만 저에겐 새로웠음 ㅎㅎ
네오키스
벌써 부터 그립다. 내 고향 부산이여.. 언제 쯤 다시 갈수 있을까!!!!!
노숙자파
롯데 호텔인데...라티라고 영국에선 읽는건가요!!!!!!!악!!!!!!! 도대체 미국식 영어랑 영국식 영어랑 틀린단어 전부 가르쳐 주세요!!!!!!!!1ㅠㅠ
노숙자파
아~ 광안리 옆에 사는데! 광안리 완소야~ㅋ큐ㅠ 부럽다~~ 런던에는 어디가야 바닷가가 있냐고~ 소주에 회 한사리..ㅠㅠ 동참하실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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