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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오리된 기념으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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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ristine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796회 작성일 10-10-0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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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로 말해요~에서 워밍업을 하고(한 줄 아니라 세 줄씩 썼어요, 죄송(_ _ )


용감해져 가지고선 이렇게 처음으로 길게쓰기를 시도해 봅니다





제목엔 '기념'이라고 떡하니 써 놨는데,


게다가 '오늘의 일기'라고 딱지까지 붙여놨는데..


이를 어쩌나,,,,


막상 뭔가를 써보려니까


참 제 컨텐츠가 빈약한것이... ;;


.. 쓸 말이 사라져 버렸네요


멍석깔아주면 잘 하던것도 못하는 격인가요-


-뭐, 하긴 앞으로도 이런 초점도 없는 얘기를 장황하게,


그것도 재미없이 늘어놓아 많은 분들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할 소지가 크니


애초에 고백을 하는것이 나을수도 있겠군요





그간 카페에 가뭄에 콩나듯 오면서도-인터넷이 후져서-


올 때마다 님들의 이야기엔 쫑긋..


제 일인양 열심히 읽었더랬어요 -재밌어서요~





그러다가 알게된 사실 - 저의 빠른 정보수집력이 그저 놀라울 뿐이죠 ㅡ..ㅡ;;


간혹가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생기더라도


병아리에겐 글쓰기가 제한되기 땜에 난 그 얘길 님들에게 할 수 없다는 거.





사실, 제가 글을 쓸 수 있고 없고가 그리 대수겠어요..





그렇지만 하지 말란 건 왜, 더 하고싶잖아요...애들처럼..


다른덴 몰라도'영국일기'란과 '이런저런 이야기'란에만 글을 쓸 수 없다고 하니까


유독, 여기다 꼭 글을 쓸수 있었으면 좋겠어, 하는 생각이 들지 뭐예요


주욱 귀엽게만 생각되던 병아리 신세를


'이제' 나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리액션도 어찌나 빠른지, 그냥)


-그간은 신분에 별 불만이 없었음+ 게을렀음*1000-





결국엔 오리로 승급이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는데 쓸말이 안생기니 허무하네요 (그렇지만 할말 없다, 허무하다 해놓고 나이런식으로 한페이지 작성하심..;;)





* 여담이지만 이거 올린다고 심혈을 기울여 띄어쓰기하고, 폰트 바꾸고, 아이콘 그려넣고 이러다 인터넷 접속불량으로 글이 사라질 위기까지 갔었음… 다행히 복사해놓은 글을 갖다 붙이고 어쩌구 저쩌구 해서 가까스로 살려냄… ㅁ





시간통조림
축하드립니다.. 정보수집력이 얼마나 뛰어나시길래.. (혼자 스토커를 생각하고 있었음) 아무튼 글 자주 올려주세여~
Christine
감사합니다~ 헤헤 제가 실은 좀 너무 느려서요...알아야 할걸 혼자 모르니까 어이없는 경우가 많이 생겨요 (정보수집력이 형편없다는 말이였어요)
신시아에염♡
아 정말 열심히 쓴글 지워지면 화날거에요ㅠㅋㅋ 앞으로 재밌는 얘기 많이 올려주세요오♡ㅋ
Christine
가슴이 두근거렸어요 ㅎㅎ 작은 일이지만 속상하죠, 자주만나요~ ^^
fudge
저도 몇년간 글 쓰는거에 크게 관심을 안두다가 작년인가? 욱 할일이 있어서 급하게 정회원 등업신청을 했었다지요 ㅎㅎㅎ 오리등업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기는 이제 다 나으셨는지...궁금합니다. 몸잘 추스리세요~
Christine
퍼지님~호호호 (앗! 퍼지님은 분홍돼지네요...음... 돼지도 좋아하는데..ㅡ.ㅡ;; 못말리는 욕심)ㅋㅋㅋ 축하, 감사합니다~ 감기는 나아가고 있는데 어제 와인을 한잔 마시고 일어나보니 머리가 좀 띵해요..잘난척하다가 약이랑 술이랑 같이 먹음 큰일나는데..다행히 어젠 약먹는걸 까먹어서.... 뭐 이렇죠~ 한번 만나요~~~
하얀우유
등업축하드려요~^^ 글을 못 쓰는 거랑 안 쓰는 건 차이가 크죠ㅋㅋ 앞으로 자주 봬요~
Christine
맞아요 맞아요, 저도 하고 싶은 말이었는데, '안하는 거랑 못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거죠... 자주 뵈어요~~ 우유님~
새우군
축~ 영어실력도 등급업되길 기도합니다..
Christine
오 감사합니다~ 기도해주신다니~
┃행님_아
축하드립니다~~전 갈때 되서야 등업하고 활동한다는...ㅎ
Christine
계시는 동안 더욱 영국을 사랑하게 되셨나봐요~ 저도 축하..... ^^
행복해지고파
아하; 사실 저도 이제 영국에 머물 날이 훨씬 적어진 이제서야 열심히 답글달고 다닌다는..ㅋㅋ
Christine
ㅎㅎㅎ 늦었다 생각하시지 마세요~~~3년 묵은 병아리였던 저도 여기 있어요.... ㅋ
JJICJJA
오리 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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