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적 글을 읽고 궁금해진게 있는데...국적과 여권말이에요. > 영국일기

그 나라 여권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곧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해석해도 되나요?

어떤분이 댓글에 british passport 관령해서 글을 다셨던데 그 아래에 한국 국적이 상실된다는 댓글이 있더라고요.

분란을 만들자는 건 아니고 그냥 궁금한게

제 영국인 남자친구가 내년 1월에 한국으로 지사를 변경해서 들어오는데 하는 말이

영국인이 한국에 3년 이상 체류하면 한국 여권을 발행해 준다고 하더군요.

저는 아 그래? 편의성을 위해서 그냥 여권발급을 해주는 건가 싶었는데

(솔직히 기분은 좀 별루였습니다;; 남의 나라 사람에게 왜 여권을 발행해 준다는 건지;;)

여권 발급 = 시민권 획득이라면 울나라는 3년이상 한국에 체류하는 영국인에게는 한국시민권을 다 준다는 이야기가 되나요?;

아니면 여권에 대해서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개념이 다른 걸까요?

그리고 정말 영국인이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면 여권 주는 거 맞나요 -_-;?

제 남친은 맞다고 자기가 다 알아봤다고 그러는데 설마 정말일까;;;;;;;;;; 정말이면 왠지 기분이 좀 ㅠㅠ

어쨌든 궁금해서 한 번 써 봅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