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매일 신선한 상추먹기 > 영국일기

본 이야기는 픽션이 아님을 밝힙니다.

( 아니... 그냥 좀 있어보일려고 적었어요.. )

오늘 ASDA를 갔을때의 이야기다.

(그래 너는 초록색이 잘어울려~ >_<)

이리저리 고기를 찾다가 결국은 싼 삼겹살(벨리포크)을 골랐다. (학생이 뭐.. 돈이 있다고..)

그리고 그에 맞는 야채는 누가 모라해도 상추 아니겠냐며

야채코너로 돌진... (고고씽~ +_+)

그런데 아니 이..이럴수가!!!!!! 내 눈앞에 보이는것은 통상추!!!! (뿌리까지 있어!!!)

( 언빌리버블!!! +_+)

일단은 사왔지만 너무 커서 냉장고에 안들어 가는 이녀석..

(압축해 넣으면 상추가 상해..입 만큼은 고급 새우군..)

그래서 결정한거다!!!! 상추를 화분에 심자!!!! ㅎㅎㅎ

준비물 : 상추, 모종삽, 화분(비슷한거), 뒷마당에 있는 흙

그리고 작업을 한 후 완성!!!! ㅎㅎㅎ

(역시 나는 천재!!!!! 강백호도 울고 갔다고!!ㅎㅎ)

이로서 마지막 잎새가 떨어질(남을)때까지 신선함을 느낄수 있었다는 이야기;;;

여기 증거샷!! 쨔잔..

( 0_0 오늘밤 다 먹어치우는건 아닐까? ㅎㅎ)

p.s. 오타때문에 맨 처음 제목이

'매일 신성한 상추먹기'가 되었었습니다.

뭐가 신성한건지;;; 상추에 성수라도 부을려는 게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