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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영국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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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간을돌리고싶은..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91회 작성일 10-10-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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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이틀간 영국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눈이 부실정도로 맑았죠...



어제는 MIKA콘서트에 갔었어요..노래도 정말 좋고...잘부르고 퍼포먼스도 아기자기하니 신났어요.



어쩜 저렇게 몸을 흔들면서도 노래를 잘부르는지 신기하더라구요 ㅋㅋㅋ



요즘 영국은 우리나라 날씨로 치자면 4월의 온도 인거같아요...학원끝나고 걸어서 집에 오는데 괜시리 한국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아..야구보러 가고싶다...야구장에서 치킨이랑 맥주 먹고 신나게 응원하고 싶다..뭐 이런생각과 ㅋㅋ



괜히 커플들 보면 열폭하기도 하고 ㅋㅋ한국에선 커플들이 어떤 짓을 해도 무관심했었는데요 ㅋㅋ



여기와서 '외로움'을 배우게 된거 같아요 ㅋㅋ



제가 지금 두달째 살고 있는 홈스테이는 참 좋습니다..학원선생님네 집이에요..학원에서 원래 홈스테이비는 주당 115파운드를 내게 되어있어요. 첫달에 한달치 몰아서 460파운드 내고 들어왔구요..며칠전에 두번째 달치를 냈는데..그 후 며칠동안 선생님이 좀 예민해 보였어요. 피곤하다면서 표정도 안좋고 뭔가에 화난것 같고..아이들한테도 소리도 자주 지르고...저는 제가 뭘 잘못했나 하는생각에 많이 쫄아있었거든요;;;; 그러더니 어제 와이프가 저에게 묻더군요..제가 홈스테이돈을 잘못낸거 같다구요..넌 한달에 얼마 계산하고 내냐고 묻더라구요. 제가 115파운드 계산한다..학원규칙에서도 115파운드 내라고 되어있는데? 라고 하니..아줌마가.."아~저번달에 돈을 확인을 안하고 그냥 받았는데 이번달에 첨 계산해봤는데 난 또 니가 더 낸 줄 알았어.." 라고 대답하는데 그와 동시에 옆에 있던 선생님이 "나는 주당 120아니면140파운드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잘못생각했네..내가 확인을 안했으니,,내 실수네' 라면서 둘이 전혀 다른 대답을 하더라구요;;;;;;;;;;;;;;;;;;;;;;;;;;;;



무엇이 진실인지..내가 돈을 더 낸줄 알았다는 와이프와 내가 덜 낸 줄 알았다는 선생님...



제가 살기 3~4달전에 저와 똑같은 학원의 한국 남자분이 10개월동안 이집에 살았었대요..그런데 그 사람은 작년에 있어서 주당95파운드를 냈을거에요..저는 이번 해부터 살기때문에 가격이 오른 115파운드를 내는거거든요..그런데 홈스테이비용을 몰랐다는게 어불성설인거 같구요;;;



또 제가 그 남자애에 비해 돈을 적게 낸것도 아니고 더 내는건데;;;요 며칠간 선생님이 기분나쁜 티를 팍팍 내던거 생각하면;;;그것도 정말 이상하구요..



한국에 계신 아빠가 "선생님은 원래 홈스테이 비용 얼마생각하셨나요. 120정도 생각하셨으면 120드릴게요"라고 말해보라고 하세요. 그러면 본심이 나올거라면서..자기가 정말 순수하게 착각한거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돈이 적다고 생각되서 그런거면 예스라고 할거라면서요


그리고 예스라고 하면 그 돈 주고 걍 맘편하게 살으래요.. 근데 저는 그러기엔 뭔가 억울한거에요; 여기서 우연히 만나게 된 영국여자분 하는 말이


자기네 부모님이 홈스테이하셔서서 나는 외국애들이 어느정도의 돈을 우리에게 주는지 안다. 근데 그 돈, 영국사람들한테도 정말 많은 돈이다. 너네가 충분히 많은 돈 내고 사는건데 눈치보지 말고 너희 집처럼 당당하게 살아라. 그리고 마음에 안드는거 있으면 당당히 말하라는 말도 들은 적 이 있어요...저도 사실 주당 115파운드도 적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한테도 그렇고 영국인한테도 그렇구요.



여기에서 만난 친구는 그냥 헤프닝으로 생각하고 말하지말고 넘기라면서 그 선생님이 다른 홈스테이에 비해 뭘 특별히 더 해주거나 그런것도 아닌데 돈 더내는것도 이상하고..그런 말하면 서로 신뢰관계도 더 깨지고 긁어부스럼일거같다면서요...



근데 부모님은 또,첫달에 돈계산을 안해봤다는게 말이되냐..너무 이상한데... 만약에 다른핑계 대면서 너 杆아내면 어떡하냐면서 걱정하시고.....



그 일이후로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불편해요. 선생님과 와이프 그리고 아이들 모두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아직까지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정말...특히 영국인들....안색바뀌는거 한순간이라는거..여기 온지 두달만에 깨달았는데요..



그냥 헤프닝이었으면 좋겠어요.




so natural
화는 아이들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와져서 낸 것 같은데요. 설마 님때문에 그랬을까요..? 지역이 어디인지는 모르겠으나 주당 115면 괜찮은 액수 인 것 같은데요. 주당 120이나 140을 바랬다면, 작년에 냈다던 그 한국분 남자랑 너무 차이가 나는게..이상하네요.
시간을돌리고싶은..
그쵸?...저도 좀 이상해요....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눈치보게 돼구요..
스윙잇
아.역시 돈 얼마에 민감해질수 밖에 없겠죠. 뭔가 이상해보이는듯. 속상하신데 죄송하지만 MIKA 콘서트같은건 얼마정도 하나요? (아 정말 죄송해요.ㅠ)
시간을돌리고싶은..
15파운드내고 스탠딩 앞에서 정말 가까이서 공연즐기고 왔어요...15파운드내고 그렇게 가까이서 미카를 봤다는게 믿겨지지 않았어요 ㅋㅋ
꾸리1
저도 가끔 한국에서 갔던 야구장이 생각이 나요..저희는 거의 잠실로 갔거든요..남편이 롯데팬이라 롯데 원정경기 하면 갔는데..롯데의 응원이 좀 재미있더라구요..전 엘쥐였는데...지금은 롯데로 옮겨졌어요..경기장에서 사먹는 햄버거랑 치킨에 맥주...ㅠㅠ 전 경기보다 그 덤이 더 좋아요...
시간을돌리고싶은..
저도 잠실로 갔었어요 ㅋㅋ정말 야구때문에 한국 갈날만 손꼽아 기다리는것 같아요 ㅋㅋㅋㅋ
아노스
첫 달은 학원으로 주지 않았나요? 커미션이 있어서 잘 몰랐을 수도 있고요. 주당 115라면 한달은 498파운드입니다. 주당 120이라면 한달에 520파운드이고. 115파운드 멀티플레이 52주 1년을 하고 다시 12달로 디바이드 하면 한달치가 나옵니다. 4주로 낸다면 어김없이 매 4주마다 계산하셔야 합니다. 영국은 단 하루도 철처히 계산하므로 4주를 1달로 계산하는거 이해 못합니다. 그리고 홈스테이를 주당 115파운드면 비싼거 아닙니다. 그냥 방만 렌트해도 350파운드는 넘게 받습니다. 반드시 얘기해서 정확하게 얘기를 끝내십시요, 홈스테이 집은 좋게 느껴집니다.
시간을돌리고싶은..
한달에 4주가 있는데 주당 115파운드면 한달에 460 아닌가요?? 주당 120이면 4곱해서 480이잖아요...왜 498파운드/520파운드에요? 제가 금요일날 이 집에 들어와서요.. 4주가 지나는 금요일마다 460파운드 드리거든요..그럼 계산 제대로 한거 아닌가요?...저 지금 깜짝 놀랐어요..어떻게 계산하면 498파운드가 나오나요?
알럽베베
2월달을 제외한 한달은 30~31일이죠... 4주는 28일입니다;;
아노스
115 곱하기 52주(1년은 52주) 를 12달로 나누기를 한겁니다. 위에 썼는데 잘 이해가 안되신 모양입니다. 4주로 계산한다면 매 4주마다 내시면 됩니다. 칼렌다 먼슬리로 계산한다면 위의 계산으로 매달 정해진 날자에 내시면 되지요. 1달은 4주하고 보통 3일정도가 더 많습니다.
볼빅뮤직
영국에서 한달을 4주로 계산한다는 얘기 처음들어봐요..
페이 위클리가 왜 페이위클리게썽요..1년은 52주 .. 52주 나누기 12 하면 한달에 얼마일까요? 너무 당연한걸

한국에서 월세 생각해서 월당 얼마하면 안됩니다. 처음에 잘 모르셨나본데요..
잘 모르시면 그냥 주당 내세요. 매주 금요일에 120씩 내세요. 차라리 헷갈리시면 그게 서로 속 편하실것같아요.
이순간또한
저도 다음달이면 브라이튼에서 생활할 까닭에
시간님 글들 읽으면 왠지 남일 같지않고 안쓰러울따름..
이번일은 그냥 헤프닝이길,,,
시간을돌리고싶은..
헤프닝이길 바랄 뿐이에요.....솔직히 선생님네 집에 사니까 더 눈치보이고 조마조마한건 사실이에요
스마일99
홈스테이 가격 그정도면 저렴한 편입니다. 방이 그냥 노는 방이 아니라 Morgage내거나 rent 비 내거나 적어도 방 하나당 300-450파운드 가치가 있는데다, 전기,물,가스,인터넷,티비 라이센스, 카운슬텍스 이런부분들 다 더하면 방 렌트해서 돈이 남는것이 아니라 그 비용으로 다 지불되는거고, 그럼 아침 저녁 식사비100-150파운드 이것도 재료비에 음식하는 수고비 따지면 남는거 없어요. 홈스테이도 작은싱글룸을 700파운드 이상은 받아야 수고비라도 남죠. 저라면 홈스테이 못할거 같아요. 신경만 쓰이고 남는것도 없고..
시간을돌리고싶은..
그런가요?...여기는 런던에 비해서 물가가 싸기때문에 홈스테이도 런던보다 싼거라고 생각해요...저희 어머니는 한국하숙집 주인이 더 힘들거라면서 (반찬도 하고 밥도 지어야하니깐...) 영국은 홈스테이 참 편하게 한다 하시던데요 음식도 거의 간단한 것만 해먹잖아요..영국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자기가 손해보는 짓 해가면서 홈스테이를 하겠어요? ㅋㅋ 다 남으니까 하는거죵
스마일99
남는다기 보다는 홈스테이라도 해서 부수입이 없으면 빚으로 남거나 생활비가 모자라기 때문일수도 있어요.홈스테이해서 받는 수입이 어쨌거나 가게에 도움이 되는 것은 기정 사실이구요. 단지 그게 전부다 순이익이 된다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영국 홈스테이도 제대로 하시는 분들은 오후에 저녁 식사 준비를 두세시간 하시던데요. 제가 예전에 일주일 정도 머무른 보딩겸 어학학교인데, 집도 멋지고 방도 9개에 열명정도의 학생이 머물렷어요. 교실도 2개 있어 선생님이 그 집으로 오시니 학교가 집인 셈이었죠. 3식 다 주고 오후 3시에 제대로 된 티타임가지 하고 저녁은 늘 만찬처럼 먹여주는데 한달에 공부+기숙 합쳐 천파운드
스마일99
그런데 그 할머니가 당시 70세를 넘기신 분이었는데 지금 살아계신지나 모르겟네요. upper middle class 정통 영국 할머니 정말 제대로 홈스테이겸 학교 운영하시던데..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런던은 아니구요.
dhfjeiw8888
근데요..님..제가 주위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그냥..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는건데요.. 대화는 안통하고 문화는 달라도..마음은 다 통합니다. 그렇게 찝찝한 마음이 생기도록 하는 일이 있으면..나중에 꼭....일이 쌓이고 쌓여서 나쁜쪽으로 다 끝나더라구요. 넘어가지 마시고 확실히 짚으세요. 선생님 와이프가 먼저 꺼낸얘기자나요. 눈치보지 마시고 당당하게 생활하세요!!! 제생각에 한주에 115파운드 적은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남는게 분명 많으니까 홈스테이 하지 , 절대 손해보면서 사는 사람들 아니라는 명심하시고 님도 손해보는 일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ilentvoice
어제 미카 스탠딩이셨나요 전 어제 1시간 전부터 기다려서 코앞에서 봤었는데 다음날 피곤해서 수업듣기가 힘들더라고요
저도 브라이튼에서 기차타고 15분 거리에 사는데 나가기 직전 돈때문에 싸우고 마지막날 밥은 냉동햄버거 대워서 줄때 정말 화가 막 치밀더라고요 저 전에도 16살되던 일본여자애가 못버티고 나왔었는데 그런데 그냥 까먹고 학교에다간 컴플레인을 제대로 안했내요
그리고 영국인들이 돈계산을 참 못해요 규정대로 하시면 별 말 없으실꺼에요
silentvoice
그리고 주당 내시는거면 무조건 주로 계산하셔야 해요 4주는 무조건 28일 이렇게 끊기거든요 전 이제 다시 제 궤도에 올라서 마음에 편하내요
초록색초코렛
브라이튼 사시는군요! 반가워라.. 제 친구들도 미카 콘서트 보고 와서 미카한테 다시 반했다는.. 근데 그 친구들은 스탠딩 25파운드 줬는데요 ㅋ 아무튼 요새 날씨도 좋고 좋은데.. 저도 홈스테이 때문에 걱정이에요 저는 방학기간에도 홈스테이비 똑같이 내란 얘기 들어서.. ㅠㅠ 저도 처음에 와서 한달넘게 매우 눈치보고 살았는데 그럴필요 전혀 없는것 같아요 정말 작은돈이 아닌데.. 눈치 보지 말고 당당하게 지내세요!
최정원
도시가 어디에요?? 전 4월에 출국인데 제가 가는 홈스테이는 주당 175파운드인데..
silentvoice
브라이튼이라서 그럴꺼에요 님은 런던이라서 비싼거고 제가 사는데엔 런던에서 1시간인데 홈스테이 105파운드거든요
최정원
아~~ 브라이튼 이시구나 ㅋㅋ
비빗
글 종종 봤었는데 브라이튼이셨군요! 저도 홈스테이하는데 다행히 가족들 잘만나서 6개월째 살고있네요. 저는 올해부터 120파운드 내고 있지만 115 정도면 브라이튼에서도 적게 내는 편은 아닌거 같은데 괜히 기분만 찝찝하시겠어요. 기분 좋게 깔끔하게 잘 해결하셨으면 좋겠네요. 아참 전 미카콘서트 스탠딩 25파운드 줬는데 ㅜㅜ 티켓 어디서 사셨나요? 그래도 기대도 안했는데 가운데 맨앞줄이라 완전 좋았어요!!! :) ring ring을 안불러줘서 아쉬웠다는거 ㅋㅋ
december
우선 와이프분과의 대화에서.. 한달과 4주의 구분을 하지않고 대화해서 약간 오해가 생긴것 같은데요.
이번이 두달째기때문에.. 님이 이게 4주치라고 분명히 말씀하지 않고.. 이번달이라고 하셨으면... 주당 115가 안되는 거죠.
위에 아노스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매달 주수가 바뀌잖아요. 4주인달도 있지만. 보통 4.xx주가 되죠. 그래서 여기서는 렌트비나 하숙비를 월단위로 낼때, 주당 하숙비*52주(1년이 52주니까) / 12(개월).. 이렇게해서 매달 똑같은 금액을 내거든요.
근데 또 선생님이 120이나 140얘기하셨다니... 그부분은 아버님 말씀대로 분명히 얘기를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december
그게.. 님이 이번달치를 적게줘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아니면 진짜 주당 120-140을 생각하고 계신건지 알아보신후에 결정하셔야 할거 같아요. 만약 선생님이 그 정도는 받아야되는데 적게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한두달안에 또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다고 달라는대로 줄 필요는 없지만요. 근데 님도 그동안 고생해보셔서 알겠지만, 괜찮은 홈스테이 구하기가 쉽지 않잖아요.
그리구 한국하숙집에 비해 음식만들기는 쉬울지 모르지만, 이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먹는거니까 그게 쉽다고 할수는 없고.. 님이 한국하숙집에 안가는건, 근처에 없거나.. 영어를 더 배우려고 하는거니까 그렇게 비교하시는건 무의미한거 같아요.
LOVE ME
홈스테이를 한 달치로 계산하는 거 처음 봤어요. 보통 플랏일 경우가 그렇지 않나요? 학원 일정에 맞춰서 홈스테이를 하는건데 학원 일정이 한 달 단위가 아니라 주 단위로 흘러가잖아요. 그리고 전 집 주인에다가 돈 안 줬어요. 학교로 4주에 한 번씩 냈어요. 어학원에다가 직접 말씀하시고 해결 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들 눈치 볼 것 없이 따질 거 따지세요. 만약에 자신없다 그러면 유학원에다가 그 문제 확실히 정리해 달라고 하세요. 왜 금액이 다른지 강력한 항의가 필요하다구요. 그리고 영국에서 돈 계산 잘 하는 애들은 다른 나라 애들이에요. 그나저나 미카 공연 보셨다니..부럽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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