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싫다]영국에서 엉망인 서비스때문에 금전적인 손해보신분 계신가요? > 영국일기

저는 지금 전화와 인터넷 때문에





BT에 130 파운드


티스클리에 90파운드 정도...





지금 돌려받으려고 노력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한달넘도록 시달렸더니 이제는 포기할까 싶기도 하네요





맘도 넘 힘들도 스트레스도 정말 심하네요....





님들도 이러신 적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지금,여기	아구.. 진짜 짜증나셨겠네요;; 저는 산지 얼마 되지 않아 그런적은 없지만서도. 힘내세요!
피그마미	저는 은행 비밀번호 새로 신청한 지 한달 넘었는데 아직도 안왔어요 ㄷㄷ;;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힘내세요!
onlyformomo	저는 길거리에 있는 버스표기계가 돈을 먹어서,,, 냅다 글 보냈죠... 우편으로 돈이랑 자동이용권 10장 받았어요... 우편물이 너무 늦게 도착해서,,, 한국에서 가족들이 돈 다 받아냈어요... ... 저는 정말 수월한 편였는데,, 님은 정말 어렵다... 전 전화통화를 무서워하는지라,,,^^;;; 영어 힘듦... 주로 인터넷에서 불평불만을 장황하게 쓰죠....^^;;;
B-E-A-UITIFUL	영국애들의 특징은 '완장문화'에 굉장히 거만을 떤다는 것이죠.. 우리나라도 심하지만..얘네는 더 한것 같아요. 보수적인 성향이 짖은데다 뭐하나만 팔이나 목에 걸어주면 어깨가 무쇠가 되죠.
헝크	전 조금다르게 접근하는 스타일이에요. 예를 들어 컴플레인 할게 두세개 있다면 스케쥴에 적어놓고 그시간되면 앉아서 암생각없이 편지쓰고 우표붙인다음 책상에 놔두죠 다음날 나갈때 우체통에 넣을려구요.그리고 포스팅해두죠.언제 어디어디에 뭐뭐 보냈다고. 그리곤 그냥 기억에서 지워요. 그러다 답장이든 뭐든 어떤 응답이든 있음 좋은거고 없음 다시 편지보냅니다. 물론 이번에도 암생각없이(여기서 암생각없음은 그냥 습관처럼 기타 다른 감정에 휩싸이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또 클레임하죠. 이거 일일이 분노하다보면 하루종일 전투모드에 스스로 지치더라구요^^ 그냥 허허..거 참!하면서 살아야 맘편하다고 깨달은 영국생활이랍니다.
하얀우유	저는 저번에 오이스터 카드를 기계로 발급받는 중에 3파운드를 꿀꺽 먹어버린 경우가 있었죠 그래서 근처에 있던 지하철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말했더니 자기들은 어쩔 수 없다고;; 기계 설치한 회사에 알아서 전화하라고;;; 결국 전화서 자초지을 설명했더니 주소로 3파운드를 보내줬다는; 그나마 쉽게 결되긴 했었는데 영국 온 지 얼마 안 되서 어리버리했었죠;; runacross님은 적은 돈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시겠어요ㅠ 잘 결되길 바래요^^
excited?	전 영국 떠나기 이틀전에 오이스터 카드 오작동으로인해 총 3회 *오류패널티 4파운드=12파운드 날라갔지 모예요. 역장한테 컴플레인 하니까 내가 잘못 찍은거라면서 자긴모르고 오이스터카드회사에 전화해서 말하라고 하더군요. 일전에도 오작동나서 돈버린적이 있어 역장한테 얘기해서 환불받은경험도 들먹이며 나 출국 이틀남았다고~~~ 절규를 했건만 역시나 영국인. 절대 흔들림없더군요..... 거기 있는동안 길에 버린돈이 얼만지...ㅠㅠ

추천0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