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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lyformomo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048회 작성일 10-10-0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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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한복이 도착했습니다.



하다가 망친 제품이 있어서,,,


점심도 못먹구,,, 작업을 했더랬습니다.


간만에 수업 들으니깐,,,


정말이지 음악들으면서 뼈빠지게(^^;;;) 일하는게 훨씬 더 쉽다는 생각을 했구요... ...


개인적으로는,,, 와우... 나도 점심을 굶을수도 있구나... 기쁘기도 했답니다.



아이들이 펍에 가서 한잔 하자했구,,,


어떤 아이가 술뿐 아니라 음식도 시켜준다고 해서,,,


아싸~~ 하고 따라갔습니다.


가긴 갔는데,,, 여전히 졸림... 비몽사몽.. 또로롱...


결국 sourcream님의 깔끔한 새 헤어스탈 확인 후 집으로 왔습니다.



점심도 굶구(집에 와서 라면, 뜨끈한 밥 한공기+김+오징어채 말끔히 먹어해치움;;;),


공짜 먹거리도 마다하고,,,


정말이지 이상한 날이였더란말입니다... ... 이상한단 말이지.. 지금도..^^;;;



방 문을 열자마자,,,


우체국택배의 그 커단, 특유의 황색을 띈,,, 그 박스가 한눈에 확 들어왔죠...


침대위에 잠자듯 올려져 있는 조용한 박스.. ...


졸음이 달아나 버릴 정도로 기뻐진 제 마음과는 정 반대로 너무 조용하게 계신 그 박스...^^



드뎌 이쁜 한복이 도착했습니다.


언니가 보냈다고 한 그날부터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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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친구들의 호들갑 속에서 찍어댄 사진들입니다.


정말 자태가 곱지 아니합니까???^^ ;;;


호호호...~~~ 움하하하 하고 싶지만,,, 자태상... 호호...



너무 이뻐서,,, 정말 런던 센트럴 돌아다니고 싶습니다.


한복 2개 왔는데,,, 같이 하실 용감무쌍한 분 손...~~~^^



이거 입구,,,


정모에 나갈수도 있겠다싶은데... ...


밑에 글중 계란 맞았다는 그분,,, 그분 돌팔매질 상대 찾고 있을것 같아서... ...^^;;;



12월에 있을 졸업식...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



잠이 올지 모르겠어요...


행복하다... ...




onlyformomo
^^... 집도 가깝구,, 그럼 정말 부탁할꺼예요... 그날 학교 빠지구,, 제 머리 만져주는거예요..^^ 사진찍어주는 분도 영사님, 머리 해주시는분도 영사님,,,친절한 영사님들...^^
JJICJJA
얼굴 안나오면 인정 안됩니다. ^___^
시간통조림
찍짜님 은근히 압박 ㅋㅋㅋㅋㅋ
onlyformomo
얼굴 나와도 상관없는데요,,, 사진 올린다는 것도 주변 영사님들께서 말리셨답니다.^^ 왜 그러시냐구... 그리 심심하시냐구...^^ 제가 한복 입었을때는 얼굴도 괘안탑니다.^^ 찍짜님께도 원본사진 하나 보내드릴까요??? ^^
다람쥐공주
헉!! 넘넘넘넘넘 이뻐요ㅠㅠㅠㅠㅠ 저도 진정 입고싶음.....;ㅁ;
onlyformomo
님 입으면, 진정 이쁜 자태일꺼예요...^^ 한복시스터즈 가입하실래요???^^
꿈에서깬아이
얼굴은 상상하죠...! 상상하니까 정말 이쁜데요~ 근데 한복 너무 고와요... 시댁에 인사가는 장면같은데....^^
onlyformomo
그렇죠??? 제가 실제는 아녀도,, 상상으로는 이뻐질수 있?...-_-;;; 상상속의 모모라구...^^;;; 시댁이 아니구,, 처가... fudge님 집...^^ 설날때 새뱃돈 받으러 가야쥐...^^
꿈에서깬아이
실제로봐도 1등신부감같은데요?^^
onlyformomo
이미 늦었다죠...-_-;;; 수습이 더 비참하당..흑...
꿈에서깬아이
아닌데... 누나가 뭐 빠지는게 있나요? 성격?외모?요리솜씨?퍼펙트?^^;
onlyformomo
끝에 땀 흘리는거 봤수다... 님 이러시다 만나면 다쳐요... 저 체력 남아도는거 아시잖아요... 조심하셔야할듯한데...울끈불끈... ... 힘 조절이 안되요...^^
꿈에서깬아이
땀은 그냥...제가 원래 땀이 많아서요....아무때나 땀 잘흘림...ㅋㅋ
봄날의 곰
와... 길다길다~ 모모님 얼굴은 웨 자르셧어요~ 아니.. 얼굴이 없어도 몸매로 승부가 나는 것 같다.. ㅋㅋㅋ 근데 요즘은 댓글놀이가 울트라초대박인지라 읽기가 귀찮... 아니 힘드네요 ㄷㄷ 저는 겨울잠이나 자라는 뜻인가봐요 풉
onlyformomo
^^ 마늘의 효과가 나타날때 되지 않았어요??? 동굴 들가지 말구,,, 저랑 꽃밭에서 놀아보아요...^^ fudge님, 하얀우유님, kims님, 아랑아랑님, 시간통조림님 다들 이뻐요....^^
fudge
아싸~ 제 이름 젤 먼저나왔음 아싸~ㅋㅋㅋ
꿈에서깬아이
fudge님 사소한것에도 기뻐하시네...ㅋ
onlyformomo
그럼요... 울 fudge님이 젤 이뻐요... ... 어찌나 화사하신지...겨울이 오고 있는게 안느껴져요.. 님이랑 있으면,,,^^ 보고있어도 보고시픈... ...^^
KIMs
이름이 언급된것만으로도 기뻐해야할까요... 근데,모모님은 퍼지님만 좋아라하구, 나머지는 들러리인듯한걸여. 저두 저만 조아해주는 사람이 있음 좋겠어여. 왜 다들 퍼지님만...ㅠㅠ
fudge
킴스님 제 인기의 비결은 ㅎㅎㅎ 제가 요즘 돈을 좀 많이 쓰거든요 ㅋㅋㅋ...(소근소근) 모모언니 한테 가는게 젤루 많아요. 이제 슬슬 바닥이 날때도 ?는데 ㄷㄷㄷ 제가 킴스님 좋아라 할께요~ 킴스님 삐지지마셈~
KIMs
흠...그랬군욤.. 전 돈은없궁,,맘만 있었으니... 역시 밀릴수밖에 없었군욤... 퍼지님, 위로의 말씀은 고맙지만,,, 만인의 연인이 되버리신 퍼지님과 모모님,,, 전 만인중에 하나 안할래욤. 만인중에 저 하나'만' 봐주는 사람을 찾아야겠어여~ 군데,어디서 찾죠.. ㅡ,ㅡ;;;
onlyformomo
^^;;; 제가 먹는거에 약해서가지구선...^^ fudge님아,, 그런 일급비밀을 이렇게...^^ 앞으로 유혹이 많을것 같다는...^^ 그런면에서 꿈에서깬아이님께 살짝 흔들렸었슴... 주신 반찬 정말 잘먹었어요... 오늘부로 다 비웠어요... 장조림도 잘한다면서요...^^
바이원겟원프리
와 고와요. 졸업식때 입으실건가요?
onlyformomo
넹넹넹..^^ 전 졸업식때 일본아이가 기모노 입고 왔는데,,, 저도 한복 입고싶더라구요... 졸업식때 쉐프들이 쓰는 모자 씌워주는데,,, 정말 안어울릴꺼거든요...^^ 사진 찍을때는 모자 언능 벗으려구요....^^ 암튼,,, 넘 기다려져요... 시간 잡구 싶은데,,, 이 한복땜에 시간이 빨리 갔으면 좋겠어요...^^
새우군
리플이 끝이 없네..
onlyformomo
^^ 샘나죠??? 아,,, 행복하당... 바로 밑글좀 보세요.... 찍짜님 하나 더 써주시구....^^ 저 사랑받고 있어요... ^^~~~
JJICJJA
얼굴나온 원본사진 원니다. ㅡ.-)=b
onlyformomo
찍짜님 제가 아무리 철판이라도,,, 원본사진 올릴 용기는 없사와요...^^ 조금이나마 신비주의 하고 싶다는...^^;;; 저 사진 찍짜님 개인 메일에 보냈거든요.... 저도 사진 한장만 주시어요... 사진으로 인사하기... 안녕하시어요...^^
Behr
오늘에서야 중간에 있던 '꽃신과 가방, 놀이개 사진'을 보게되네요. 항상 그게 안열렸는데... 신발에 쓰인 '새아씨'라는 단어를 보고 웃음이 났습니다. 아~개인적으로 배경으로 되어 준 '병풍'? 아니면 옷장?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onlyformomo
새아씨....^^ 아씨 수준은 아니구,,, 안방 마님정도... 머 돌쇠 아닌게 다행이예요...^^ 놀이개 넘 이쁘죠??? 저도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아.. 글구 저 배경은 같이 사는 싱가폴 남자애껀데(집주인), 여기저기 이쁜 것들이 많아요... 님도 한복시스터즈 관심있으셈???^^
sourcream
오호~ 졸업식 기대된다~
onlyformomo
기대하세요... 제가 치마자락 휘날릴테니...^^ 울 반 아이들한테는 이미 다 말해놨슴.. 한복 보고싶어함...^^ 그나저나,,, 님도 함 한복 도전해보시져??? 같이 입장해보아요..^^
하얀우유
언니 졸업식날 주변에서 서성이다가 얼굴이라도 봐야 겠어요ㅋㅋ 궁금궁금*.*
onlyformomo
^^,,, 님이 정모함 쏘아주시나요??? 한복입구 바로 달려감...^^
JJICJJA
모모님 진짜 사진 보내주실줄 몰랐어요. ^^; 잘 받아봤구요 이거 전체메일로 쏠까요? ^^; 농담이에요~
onlyformomo
^^,,, 찍짜님 사진 저도 있다는...^^ 근데,, 정말 여자분이 아니셨네요...^^ 전 전체메일 말구,,, 영국일기 게시판에 함 쏠까요??? 전 농담 아니거든요...^^;;; 움하하하... 저 찍짜님 사진 이쓰요... 보고싶으신분 계시어요???^^
fudge
저요!
창조적인CeO
완전 멋지네요!! 왜이리 태극기가 보고 싶은지!! 제방에 큰 태극기 걸어놓구싶은데 하나 주시거나 싸게 파실분??! 막이래??!!!
onlyformomo
님은 한복시스터즈 옆에서 태극기를 함 펄럭여보시는게 어떠세요...^^ 저도 막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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