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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기] Tower Bridge를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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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H. Scheme / 이…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963회 작성일 10-10-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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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H. Scheme / 이인기' 라고 합니다.


이제 다음주면 런던에 온지도 어느덧 한달이 되어 가네요.


한달간 이곳에서 공부하면서 사실 크게 얻은 것은 없습니다.


영국에 오랜시간 있어야 할 것 같아,


앞으로의 생활을 위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한달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더군요.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정신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것도 얻은 것 없이 한달이 지나고,


그런 일상이 쌓여 1년, 3년 그렇게 7년이라는 시간이 무의미하게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말이죠.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각오로 다시 정진해야겠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기위해서 아내와 함께 매일 외출해왔던 것 같은데도,


돌이켜보면 해야할일만을 가슴에 두고 새로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한달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가까운 Tower Bridge를 찾았습니다.


산책 겸 나선 길인데,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휴~~~






F11키를 눌러주세요.































#01


Th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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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St. Magnus


The Mart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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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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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Thames의 보행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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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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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입면의 유리가 푸른 하늘과 잘 어울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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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멀리 보이는 Tower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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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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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ower of London의 기념품 판매점.


Tower Bridge 가는 길에 있어서 지나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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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Tower of London.


제법 하는 입장료가 부담스러워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아담하고 고풍스러운 모습이 볼만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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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Tower of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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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성벽이 하나의 재료로 만들어지지 않고,


돌과 벽돌이 하나의 벽을 만드는 모습이 재미있네.


단정하게 정리된 런던탑의 외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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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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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Tower of London 건너편의 Tower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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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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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집으로 돌아오는 길.


버스를 기다리면서 지나는 자동차들을 패닝으로 몇 컷 잡아보았습니다.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냥 봐 주세요. ^^"


질주하는 잉글랜드의 화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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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도로를 달리는 자전거.


자동차가 와도 비켜서지 않는 British.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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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Black 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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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Oxford Street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굴절버스가 우회전을 하는데 차가 밀려서 회전 다 하지 못한채로 도로에 서자.


반대편 차들도 못 움직이는 상황입니다.


런던 시내의 도로와 교통량 등을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더군요.


모두들 황당해 하던 순간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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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 족 / 같 / 은 / 영 / 국 / 사 / 랑










레몬쥬빌레
와~ 인기님 사진 예술이네요 제가 불과 몇시간전에 올린 사진을 지우고 싶어지는 ...OTL. 글구 인기님 덕분에 타워브릿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처음 알았어용~ 유용한 정보 감사드려요 ( '') ( ..) 앞으로도 기대할께요 ^^
e.H. Scheme / 이인기
글과 사진 잘 보고 왔습니다. ^^" 예쁜 야경 사진 잘 보았습니다. 타워브릿지의 유래는 잘 모르지만, 제 생각에는 런던 탑과 연계해서 다리 디자인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 '') ( ..) 저도 기대하겠습니다. _(__)_
런던 여름
어? 인기있네? (고급유머인데 안 웃기나)
몽블랑
그건 인끼자나 ㅡ.ㅡ;ㅋㅋㅋ
e.H. Scheme / 이인기
헉~~ 영국일기 게시판의 유명인이 제 게시물에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어릴적부터 많이 들어왔던 말이네요. 쓰기는 인기로 쓰고 발음은 인끼로 합니다. Orz~
몽블랑
옥스포드스트릿에서 볼일(?)을 보시다니 대단하십니다^^(농담이구요) 사진 잘 봤어요. 하늘빛이 넘 칙칙해서 갠적으론 한번도 못본 영국하늘빛이라 좀 낯설었지만요^^ 아! 런던탑있죠.그거 좀 비싸긴하지만 들어가볼만해요.일년에 한번정도 두사람이 한사람값내고 들어갈수있습니다. 앞으로 언제하는진 모르지만 그때 와이프랑 같이 가세요. 재미있을거에요. 그리고 난 앞으로 오래있을거니까 나중에 볼 기회가 있겠지란 생각은 버리셔도 좋을듯합니다(이건 순전히 제 추측이니 무시하셔도 되요). 그러다가 2년3년4년 안가게되고 결국 똑같아집니다 한국이랑. 63빌딩 한강유람선 등등 안가보고 안타본 서울사람들 마음과 같은거죠 ㅋㅋㅋ
e.H. Scheme / 이인기
런던에 아직 영역표시중이라셔요. *^^* 유용한 팁 감사합니다. 잘 알아놨다가 꼭 가봐야겠네요. 몽블랑 님께서 추천하시니 안에 뭐가 있을지 더 궁금해지네요. 아~~ 궁금해. ㅠ,.ㅠ
zzㅏㅇ한인생
제일 중요한거. 카메라 바디.렌즈 기입을 빠뜨리셨군염 ㅎㅎ 쪽지부탁드려염 ^^
e.H. Scheme / 이인기
지금 저는 Canon EOS5D + EF 17-40mm F4.0 L + EF 50mm F1.4 + Tamron AF 70-300mm F4.0-5.6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Canon EOS400D + Tamron AF 28-75mm F2.8 사용하구 있구요. 게시물의 사진은 대부분 5D+17-40+Hoya CPL 조합으로 촬영했습니다. 아래의 패닝은 50mm로 했습니다. 메타정보 살아있으니 참고하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 Raw 촬영후 DPP에서 -0.17 or -0.33 정도 노출을 언더로 조정했구요. *^^* CS3에서 리사이즈 후 낙관 작업만 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하신거 있으면 답글 달아주세요. ^^" 제 사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
후지쯔
저두 렌즈랑 필더 궁금해요!,
e.H. Scheme / 이인기
↑↑↑↑↑↑ 위에 글로 답변이 되었을 줄로 압니다. *^^* 필터는 돈이 없어서 조금 싼걸로 샀더니 주변부에 비네팅이 생기네요. ㅠㅠ 조리개를 조여도 생기니 그냥 싸구려가 비지떡이려니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혹시 CPL or PL 구입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Hoya 77mm CPL 구입시 제 사진을 참고 하시면 도움이 좀 되실 것 같습니다. _(__)_
하얀우유
오오- 이쁩니다 이뻐요*.*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e.H. Scheme / 이인기
*^^*
시간통조림
나도 ㅡ_-; 입장료 내고 들어가라는 덴 왠지 가기 싫더라 ..
e.H. Scheme / 이인기
저도 너무 공짜에 익숙해졌나봐요. ^^" 한국의 고궁정도의 요금이면 행각해보겠는데, 이곳은 그런정도가 아니더라구요. ㅠ,.ㅜ
블루베리치즈케익
와후 전에 사진올리셨던 그분이신 거 같으시다 ㅎㅎ 런던 깨끗하네요 왠지 님의 필터에 비친 런던은 ^ ^
e.H. Scheme / 이인기
^^" 지역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실제로 런던이 서울보다 깨끗하다는 이미지는 못 받고 있었는데, 이런말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_(__)_
베리굿
우와..사진이 예술이네요...ㅋㅋㅋ 올려주시는 정성도 대단하시네요~~~~
e.H. Scheme / 이인기
웬지 게시물을 많이 올려보신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빨리 잠이나 자라는 마눌린 명령에도 굴하면서 작성했습니다. ㅡㅡV
준시기™
호오... just good!! 님이 올려주시는 최신사진들 보니 제가 찍었던 사진들이 한없이 초라해져만 보인다는...^^;; 위 답글에서 몽블랑님이 하신 말씀, 저도 동감입니다. 시간이 많을수록 두 번의 기회가 좀 처럼 찾아오지 않더군요. 런던생활 화이팅 하시고, 종종 좋은 풍경들로 영사식구들을 즐겁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
e.H. Scheme / 이인기
감사합니다. 준시기™ 님도 화이팅하세요. ^^b
주중
와 렌즈 뭐쓰세요?? 이건 내공 차이인가 ㅡ.ㅡa 님 정말 멋진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주중
아 위에 쓰셨구나^^: ㅋ
deuxkkn
타워브릿지 기념품파는곳도 있군요 책에도 없는 내용 으.........기념품사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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