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기]멍...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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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이디™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113회 작성일 10-10-03 11:59본문
이제 사일남았어요.. 그렇게 가고 싶어하던 유학인데 막상 이렇게 가게되닌까 그냥 멍...하네요...'-';;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겠어요....
한국에서도 일케 어리버리한데 암것두 모르는 영국가서 바보되는건 아닌지 걱정두 되구요.. 친구는 어케 사귈지.. 학교 첫날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밥은 어케 해야할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아 걱정되요ㅠ 어떻게든 다 잘되겠죠??..
괜한 투정인가봐요 ㅠ
해피투유 | 저도 그러네요 -ㅅ-;; 뭐 다 잘 될거라 믿으세요 ㅎㅎ |
시간통조림 | 인간은 어딜 가도 다 적응하게 돼 있어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스트레스만 쌓입니다 ㅋ 맘 푹 놓고 오삼. 일단 와서 부딪혀보세요 ㅋㅋ 부딪히는 재미가 쏠쏠~ ㅋ |
에그머니나 | 저두 두달인가 전에 똑같은 걱정 했습니다. 근데 지내다보니 다 하게 되더라구요 ㅎ이젠 영어로 질문하고 말거는거나, 혼자 어딘가를 갈때도 겁안나요 ㅎ 요리도 한국에서는 정말 거짓말안하고 라면끓일줄밖에 몰랐는데 이젠 웬만큼 맛잇게 만들수 있습니다 (한국요리는아니지만)ㅎ 친구사귀기도 재밌어요!그냥 눈마주치는 애들마다 hi하고 웃으면서 말 거세요^^자꾸 인사하다보면 친해지게 되있어요 ^-^ |
하이디™ | 해피투유님도 힘내세요!!!!!!!!! 시간통조림님!ㅋㅋ 저도 부?히는 재미를 느껴보고싶네요ㅋㅋ 에그머니나님ㅋㅋ 대단하시네요!! 저도 곧 그렇게 ?으면 좋겠습니다!! '0' |
onlyformomo | 저보단 낫네요... 전 멍한게 아니라 불안했습니다. 어리버리로 치면, 님과 저 레벨동급일꺼예요... 왜 내가 유학을 결심했지 하면서 후회하고... ... 막상 오니,,, 정말 행복합니다. 죽기전에 추억할 일들이 많아서,,, 가는 순간을 길게길게 끌수 있을것 같아요... 저 가는길 지켜보는 사람들 불안하게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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