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 외롭다 외롭다 우울하다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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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nsent.k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547회 작성일 10-10-03 11:58본문
쩝.. 영국에와서..
모 그리 많은 친구를 사귄거는 아니지만..
여성분들.. 대부분이 초기에 이런 단어를 입에 많이 달고 사시는거..
같더라구요..
거기다가 업치거에 덥친거로-_-
일자리는 다 맘에 않들고 일은 잘 않구해지고..
영어 실력은 별로 달라지는거 같지도 않고..
그래서 중도 포기하고 한국간다.. 라는 말을 쉽게 해버리는 케이스가 가끔 있는거 같더라구요..
모.. 유학오시는 분들 보면.. 집안 여력이 있어서 머니 걱정없이 사시는분도 있겠고
집안 여력은 그럭저럭이지만.. 자생 하시는분..
저도 온지 3달이 되어가는 지금에
까놓고 애기해서. 속마음 터놓고 애기할 사람 한명도 못만든거 같고.
간간희 들어오는 일이나 조금하면서 겨우 생계 유지하고 있지만..
모 그런거 같아요..
고생할 각오 하고 온 유학와서..
입에 우울하다. 힘들다.. 달고 살면.. 될일도 않되는거 같네요..
보는 눈높이를 조금 아래로. 또한 나를 조금더 아래로 낳추고. 밝은 웃음과
상냥한 목소리톤을 유지하고 다가가면 싫어라 하는 사람은 없을듯하네요(말만 번지르 해놓고 난 몰가..)
여튼.. 암울 암울.. 좀 날려버리고..
주말(일) 에 노팅힐에서 카니발 페스티벌 인가 머시?인가 있다네요 ;-)
가서 훌 기분도 털구.. 담주 월요일은 또 상큼한 뱅크데이.. 이코르 공휴일.. 이라네요
기분좀 업좀 시키구 기운네쟈구요~(나만 그런가-_-?;;)
레몬쥬빌레 | 조은정보감사드려요! |
몽블랑 | 우울해도 말하지 말란 얘기죠? 근데 외로운건 어디가고 힘든거에 대한 답만 있죠? 설마 외로와도 숨기고 안그런척하란 말은 아니죠? 아님 멀까... |
Vinsent.k | 아뇽-_- 씩과 세드 를 포괄 한 정도.. |
onlyformomo | 어떤분이 심심하면 책읽으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그 날 뒤로 매일 바빠요... ... 전 정말 시간나면, 책 읽어볼력요. 어학연수때는 ?歷렷 소설책 읽는거 좋아라했는데, 지금은 책에 손이 안가더군요. 해봐야겠어요.. 다시... |
Vinsent.k | 저도 오늘 야외 수업 끝네고 서점 들려서 책좀 살라니.. 헙.. 맘에 드는 애들이 20파운드를 넘어 가더라구요-_-? |
엘리자베스같이 | 맑은 하늘, 눈부신 햇살, 밝게 상냥하게(?) 웃는 얼굴이 그리워지는군요. |
Vinsent.k | 제가 웃으면. 님 아마 주먹 날리실듯-_-);;; |
lonely london | 좀체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인데...런던이 저를 외롭게 만들어요..아니..내자신이 그렇게 만들었을 수도.. 하여튼 저도 외롭다는 생각을 안할려구요...^^ |
Vinsent.k | 화이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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