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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우유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321회 작성일 10-10-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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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국 생활 1달차 하얀우유라고 해요ㅋㅋㅋ


런던 정모에 참가한 후 완젼 열심히 눈팅중이랍니다.ㅋ


제가 한글을 쓸 수가 없어서 혹자는 저에게 카페 활동이 뜸하다고 하셨지만ㅠ


저는 글을 쓰고 싶어도 쓸 수가 없답니다. 흑흑.


지금은 어찌어찌 잠시;;;;





저는 Harrow 쪽에 살고 있어요-


지하철은 다니지만 런던이라는 느낌은 거의 안 드는 그런;;; 4존과 5존의 경계쯤?-_-;;;;;;;;





아참, 어제 오후에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어떤 아저씨(아저씨와 할아버지의 중간쯤?)가 말을 걸어서 동방예의지국의 후손인 저는 방글방글 웃으며 얘기를 나누었답니다.


뭐, 간단한 그런ㅋ 어디서 왔느냐, 무얼 하느냐, 얼마나 영국에 있었느냐 등등의 간단한 얘기를 나누었는데, 그분은 그리스에서 오셨다고 하시면서 손등에 뽀뽀를 하는 인사를 하시드라구요.


그때부터 저는 쪼꼼 쭈삣쭈삣하면서 땀을 오백방울 흘리고 있었죠; 순간 이게 뭐지;;; 그리스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한테도 이렇게 인사를 하는 것일까 고민하면서.ㅋㅋ;;


매몰차게 뿌리치는 것도 오버일 것 같아서 그냥 그때부터는 대충대충 대답을 하며 발걸음을 재촉하려는데, 시간 되면 러시아워3 같이 보러 가자며 손을 잡으시는;;;;;;;;


순간 얼어붙어서 Bye를 날리며 횡단보도를 재빨리 건너버렸죠.


근데 제가 에딘버러 갔을 때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거든요.


내가 좀 어리버리 해 보여서 그런가. 헤헤헤;


난 아직 외국식 스킨십에 익숙하지 않은데ㅠ_ㅜ





제가 과민반응하는 건가요? 쫌 궁금하네요ㅋㅋㅋ;;


암튼 요즘 좌충우돌 정신이 없어요ㅠ


하루가 시트콤이예요- 종종 일기 쓸께요ㅎ


헤헤헤.


방긋
^^ 음,,, 저 같은 경우에는 관광객이 많은 지역에서만 찝쩍거림을 당했던것 같은데...^^ 여행객들이 더 무서운것 같아요....^^;;; 머,,, 찝쩍거림도 허우대 멀쩡하면 고맙죠...^^;;; 자주 뵈요..^^
하얀우유
ㅋㅋ그러게요~ 허우대가 멀쩡하면 고마운데ㅎㅎ 담에 또 봐요^^
큐우
그런 늙은이(?)를 조심해야지 ... ...
몽블랑
순간 찔끔했다 ㅋㅋㅋ
하얀우유
오빠가 왜요?ㅋㅋㅋ
솔로예찬
우유님 말투가 상당히 어려보이십니다. 스물하나정도^^ㅋ
하얀우유
상당히 구체적인 나이를 언급하시네요ㅋㅋㅋ 외국 나이로 해도 그거 보다 많아요ㅠ;;;
솔로예찬
그럼 원래 나이보다 말투만 어려보인다는...^^
지금,여기
와! 그 harrow군요. 이름만 들었던 지역이네.
하얀우유
그 Harrow란 무슨 의미예요?ㅎㅎ 그나마 사람들 Harrow School은 많이 알던데ㅋ
우리두리
순진하게 같이 영화보러만 안가시면 됩니다. -_-
하얀우유
무슨 의도로 그러는 걸까요- 나이도 지긋하신 분들이;
봄날의 곰
워낙 지중해 사람들이 침을 발라대는게 익숙한듯.. 후후.. 아마 여러번 더 당해보시면 가볍게 농담으로 웃으며 받아쳐주는 센스가 생길거랍니다~ 호호호 저는 우유를 안먹지만 닉이 예쁘네요~ 그러고 보니 지난번에 우유가 하야면 안댄다 어쩐다 했던 분이시로구나~ 방가워용~ ㅎㅎ
몽블랑
우유를 안먹으면 키가 안크는데 곰날의 봄님 ㅋㅋㅋ
봄날의 곰
일부러 바꿔 부르신게 무슨 뜻인가 열심히 생각중... 머리가 안굴러가네요 ㅋㅋ 그나저나 몽블랑님이 실버라 외치시는데 웨 욕같죠.. 훗
하얀우유
반가워요^-^ 이미 에딘버러 놀러갔다가 미쿡 아저씨, 스코틀랜드 아저씨도;;; 원래 다 그런 건가 곰곰이 생각하다가 글을 썼답니다ㅠ
헌시기^^
그래두 적응 잘하신거 같은데... 저는 9월달에 가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ㅠ
하얀우유
적응을 잘;;;;; 하고 있는 중이죠ㅎㅎ
새우군
아... 그분이시구나.. 잘지내고 계시는군요...
몽블랑
나 네번호를 모르고 있더구나. 아는줄 알고 찾았는데 도대체 못찾겠더군. 문자 함 보내라. 새우군!
새우군
제 번호는 077 8862 3168 이어요.... ( -_-) 자자. 다들 받아 적으세요... 제발..
하얀우유
아아, ㅇㅈ 오빠시네요ㅋㅋ 그때 슈크림 맛났어요ㅎ 잘 지내시죠?
새우군
말이 무섭게 감기가.. ㅜ.ㅜ 그나저나 위의 본호로 문자도 좀 보내고 그래..ㅋ
하얀우유
나나 아직 모바일이 없어요ㅠ 계좌 열고 있는 중이라 열고나서 먼슬리 쓰려고. 흑흑
새우군
아... 온지 얼마 안?다고 했지..
몽블랑
그럼 한국식 스킨쉽엔 익숙한게냐? ㅡ.ㅡ; silver!
하얀우유
한국식 스킨쉽엔 익숙하죠. 악수-_-//
c london
저두 하로우사는데?????
하얀우유
정말요정말요? 어디 사시는지ㅋ
속상한 늘보
과민반응은 아는거 같은데요.. 무슨 만나자마자 손에 키스를.. 조심하세요 -_-
c london
northwick park 역 바루 옆에 살아요. 걸어서 2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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