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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날]거미-그대 돌아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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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313회 작성일 10-10-0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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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그대 돌아 오면…





전에 이 노래를 듣고 펑펑운…


그래서 바보가 되었었던….





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iE87lTPXmts$





너무 사랑스럽다… 너무 감미롭고…


혼자 사무실에 남아


늦은밤 런던을 덮던 하얀 비를 보며…


타워 브리지의 밝은 조명만 남고


세상이 뿌연 구름과 안개와 비속에 사라질때


한없이 기뻐 웃었다….


나 를 잊으며 웃고 또 웃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너무 감미롭게 들려 주고 싶은 노래다…





정말 이렇게 날 기쁘게 해줄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잡을 수 도 있겠단 생각이 새록 새록 난다.. 너무 너무 아름답다…














“참 그대 차 가웠죠….


마지막 인사까지도…


그 흔한 한마디…


잘 지내란 말도 없이 돌아 섰죠~





그 대는 괜찮나요 지금은 행복 한가요


난 힘이 들어요 바보처럼 아직도


그 대 생각만 을 해요





빈 수화기를 들고 그대 이름 불러요


아무것 도 누르지 못한 채로





그 댄 그렇지 않죠


이젠 나의 얼굴도… 내 목소리도 잊은 거겠죠











아직 혼자남은 추억들만 안고 살아요


우리 함게 걷던 그 거리를 혼자 걸어요





혹시 걷다 보면 나 를 찾는 그대를 만나


다시 그대와 사랑하게 될까봐














그대에게 쓴 편지 버리지도 못하고


양손에 가만히 놓여있죠





그 대 그렇진 않죠


나와 나눈 얘기도 기억도 모두 뭍은 거겠죠





아직 혼자 남은 추억들만 안고 살아요


우리 함께 걷던 그 거리를 혼자 걸어요





혹시 걷다 보면 나를 찾는 그대를 만나


다시 그대와 사랑하게 될까봐





오늘 그댈 만나면 말해야 하는데


그대 찾고 있었다고…


다시 나에 곁에서 떠나려고 한다면….


이젠 안된다고~





혼자 남은 기억들만 안은체 로 살기 싫어요


우리 함게 걷던 그 거리를 함께 걷고 싶어요





혹시 혼자 걷다 보면


나를 찾는 그대를 만나


다시 그대와 사랑할수 있도록………….”








아랑아랑
기분 좋은 날 이란 제목의 당신 글이라 한번 놀람.이 노래 듣고 울 수 있는 감성을 가진 당신이란 거에 두번 놀람. ^^(태클 절대 아님.^^;)
슬플비[悲雨]
화야 이게 태클이 아니면 무엇 이란 말인가? 오늘 술 한잔 할까? 마시고 웃고 싶다~
아랑아랑
태클 아니래두. 하루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좋은 사람들과 그 어떤 때보다 더 즐거운 시간, 그 어느 누구보다 더 행복한 그래서 많이 웃었던 생일날이었길 바래. ^^
봄날의 곰
아직 못 잊는 분이 있으신가봐요- ㅎㅎ 아릿~한데
슬플비[悲雨]
이런 느낌 노래를 좋아 해여~~ 뭔가 부드럽고 화끈하고 자유로운 느낌... 너무 감미로와여~~ ^0^
런던 여름
이제 그만 날잊어
기쁠비[樂雨]
못잊어~~ 어떻게 잊어~~ ㅜ_ㅜ 돌아와죠 ㅠ_ㅠ 흑 흑 흑... ^0^v
봄날의 곰
그새 기쁠비로 바뀌셨다.. 한잔 하셨나봐요 후훗- 늘보야~ 손님받아라~ ㅋㅋㅋ
런던 여름
어머 마담아줌마같애 ㅋ
기쁠비[樂雨]
느므 자연 스레 나오는 저 말투... 심상치 안아... ^0^ 아싸~ 복수 혈전~~!!
속상한 늘보
어머 그건 곰이모가 받아야지 왜 나한테 시켜!! 킬킬 -_-
봄날의 곰
이번엔 이모인가.. 후후후후후... 언제 누님 소리나오나 보죠.... ㅋㅋㅋ
하얀우유
앗, 기쁠비 오빠로 바꾸셨네요ㅋㅋㅋ 이 노래 진짜 좋죠^^ 한때 노래방 18번이었는데 거미 언니 노래는 듣기는 좋은데 부르긴 넘넘 힘들어요;;;
속상한 늘보
허걱 기쁜비!!!!! 어쩌면좋아 어쩌다 그렇게 되셨어요 왜 갑자기 기쁘세요. 아 짜증나 무슨 즐길락이에요 그냥 슬플비로 남지 -_-
기쁠비[樂雨]
언젠 슬픈 사람 싫다더니... ^0^~~ 아싸 아싸 ~~ 노세 노세 어서 노세~~
속상한 늘보
오늘 한국 불쾌지수 120%넘은거 같아요 지금 폭발하고 없어지려는거 겨~우 식힌건데. 왜기뻐요 그냥 슬프면 저랑 같이 슬프고 좋잖아요
슬플비[悲雨]
이그.. 내가 미쵸요~~
속상한 늘보
어머!!!! 바꾸셨네~ 어차피 그러실꺼면서 그냥 그대로 있으시지 왜 닉넴은 맘대로 바꾸셔서~ 이제부터 저한테 결제받으세요 ㅋㅋ
봄날의 곰
늘보님 관리 들어왔다 ㅋㅋㅋ
큐우
아뒤 바뀌니 잼있네 그려... ..한잔 달리나....한국갔다 와서 다시 달리자고....ㅋㅋ
방긋
대장이 머라 그랬는지 상당히 궁금...^^ 깨졌어요??? 아님 넘 고요하게 지나갔어요???
아랑아랑
저도 궁금. ^^;
방긋
좋은 노래라도 님 생일이랑은 넘 안어울린다... 부조화가 그리도 좋은게요???
지금,여기
이 노래 진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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