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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봅시다]오래 간만에 시원하지만 답답한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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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슬플비[悲雨]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937회 작성일 10-10-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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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곰
읽다가 순간 깜짝 놀랐네요... 쿨럭 밀란 쿤데라의 팬이긴 하지만 하루키는 그냥저냥이에요 그저 그 소설이 맘에 들었을뿐.. 후후... 이번엔 가장 어려운 명제를 끌어들이셨군요... ㅎㅎ 아 숙취로 머리아픈데 더 아프다.. 도망가야지.. ㅠ (설마 골수안티팬에 제가 들어가는 건 아니죠??? 남의 아디를 봄남의 곰이라니.. 삐졌어요 ㅋㅋ)
방긋
전 남한테 잊혀지는게 싫어서 빨리 죽고싶지 않은데...^^; 예전에 하늘나라에 친구를 보내고 난후에 세상은 어쩜 그렇게 변함이 없을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어서...^^ 저도 어느날 문뜩 보니,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잘만 지내고 있어서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했었죠... ... 지금은 남의 일에 감정이입이 아주 쉽게 되는 나이가 되어버려서인지, 내 존재는 없어져도 내 이름과 나와의 추억을 간직할 사람을 통해서 오랫토록 되뇌일수 있는 사람으로 남구싶은데...^^ 내가 죽고 나서, 음,환생할수 있다면, 환생할때까지만이라도 누군가 방긋이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으면.^^ 전 영원은 바라지 않아요. 다만, 제가 세상에 존재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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