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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가다 보는 민망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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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꾸리1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4,447회 작성일 10-10-0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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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와서...나가서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 가다가 보게되는 민망 패션...





여기는 남이 어떤 옷을 입고다니던지..한국처럼 고개돌려 이상하게 쳐다보지 않고..


개개인의 개성을 중요시해서 자기만의 독특 패션이 있다고 들었는지라...





뭐..저도 그리 남의 패션에 대해 이렇쿵 저렇쿵 말하는 성격이 아니라..


본인이 좋고 입고 싶으면 입는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아주 가끔 민망해지는 패션이 있는데...





이곳의 여자분들은 아주 짧은 정말 팬티 보일듯하게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는것은 흔한데...


그것도 조금은 민망이...


이제는 익숙해져서 예뻐보이기도 하는데....





근데...왜...왜....


이곳의 젊은 남자분들은 팬티 뭐 입었는지 보여주고 다니는것입니까....


정말 보기에도 아슬아슬하게..바지가 내려갈것같은 패션에...


그 남자분이 트렁크를 입었는지..삼각을 입었는지..알수있게 해주는것입니까...





제가 뵨녀라 유심히 본것도 아닌데...


그저 버스에 앉아 있으면 지나가면서 보이고...


밖에 안보면 버스에 들어오는 남자분이 그렇고...





이곳의 유행하는 패션입니까???





전에 2003년 타이완에서 살때...


그때 중고딩 아이들이 그리 입고 다니더군요...


학교 츄리닝바지를 엉덩이에 걸치고 다녀서...


쟤네 왜저럴까...그랬는데...





여기도 그러네요...





아,,그리고...


저 걸어서 지나가다가..일하시는 아저씨...


엎드리셨는데..하얀 리얼 엉덩이도 봤어요...ㅠㅠ


아저씨인데...왜 바지가 내려오신것입니까...


제가 길을 걸을때 땅바닥만 보고 다니는데...


널린 개똥지뢰를 피하기 위해서...





요즘 젊으신 분들의 패션이 그런가요???


아니면 제가 있는곳이 그런가요....











iisiteru
젊은사람들의 패션이랍니당..ㅎㅎㅎ;정말 볼때마다 확올려주거나 확내려주거나 하고싶어요..ㅋㅋㅋㅋ칼빈클레인 상표까진 괜찮다해도..라인은 쫌.....= =....ㅋㅋㅋㅋ
돌아온총각
수년 지난 패션 인데요.제일 첨 본건 오래전 영국 놀러 왔다가 왠 프랑스애가 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애는 시대를 앞서간 선구자 였어요.ㅋㅋㅋ .혼자서만 ㅋㅋㅋ 그런데요. 아직도 그렇게 다니는 유행에 덜떨어진 애들이 있었나요??? 그리고요. 갠적으로 아직도 청바지 구멍내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정녕 신기해요. ㅋㅋㅋ
돌아온총각
머 .... 요즘도 가끔 여자들 웨이스트 내려가는 청바지입은 여자들 허리 조금만 굽혀도 보이는 궁디라인 - 오른쪽히프와 왼쪽히프를 디바이딩하는 그 라인 있죠. 저번에는 심각하도록 깊숙히?까지 들어가 보이더군요 - 그것땡에 안볼려고 해도 보여서 주위 눈치 보이고 그러던데..
돌아온총각
막 사람 죄지은것처럼 만들어 놓고 말이죠. 난. 단지... 거기 보이길래 본...것 뿐인데 말이죠.ㅋㅋㅋㅋㅋ 완전히 sexual harassment 예여. ㅋㅋㅋㅋㅋ
돌아온총각
Sexual Torture 예여. 누가 누구를 원망할 수 있단 말입니까? ㅋㅋㅋㅋㅋ
엘리자베스같이
이제 여자 청바지는 하이 웨이스트가 유행이랍니다. 다행이게도..하하
세숙
남자애기들 패션 ㅋㅋㅋ 유럽스타일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꼭 벨트는 하면서 왜 엉덩이 골에 벨트를 하니........
돌아온총각
골반이 매력포인트 Q 죠.ㅋㅋㅋ
돌아온총각
요즘은 수도 많이 줄어서 잘 안보이던데... 심각하도록 심각하게 심사숙고하지 맙시당 ㅋㅋㅋㅋ
착한청년영철
여자들 패션중에 타이즈 입고 그위에 뭐 안걸치는것도있던데요-_- 허리 까지오는 자켓입고..상의 는 잘입었는데.. 하의쪽에서.. 보통은 타이즈신으면 위에 짧은 치마나 반바지를 입을탠데 안입는 아가씨들도 있더군요.... 완전 홀딱 벗은느낌의 타이즈입고...ㅈ가끔 팬티 말리는지 슬쩍슬쩍 엉덩이 꼬집어서 내리고..-_-민망하게시리...
pinkpp
제가 사는 홈스테이 집의 아들이 그렇게 입고 초록색 팬티를 맘껏 보여주길래 보기 참으로 거북하더라구요. 그 집 아저씨가 그거 유행이라면서 자기도 보기 좋지는 않다고..... 여하튼 좀 심하게 내려오는듯, 금방이라도 다 벗겨질 것 같음
돌아온총각
음 ... 무척 고무적이군요 (역어법? 반어법?)...맨날 초록색 빤스만 입고다니는 그 총각 취미도 특별한듯. 글쎄 영국 민요중 Green Sleeves 는 제가 옛적부터 좋아하는 노래이고 그 노래로 가창상까지 받았어요.ㅋㅋㅋ 그런데요. Green 빤츠는 별 감흥이 업ㅄ군요. 아마 보야즘 - 보여줌으로 성적인 쾌락을 즐기는- 가진 총각 아닐까요? 음 ...
Jessie
미안하지만 여기에 답글올린 모든분들, 아직도 영국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고 생각 됩니다.....
돌아온총각
글쎄요. 영국생활 모드가 아주 다양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삶의모드는 한국적 천편일률적 사고방식이 아니라고 사려됩니다만..이 대화가 소위 말하는 vulgar라고 생각되시면 east enders 보심은 어떨지? 아직 영국이 옛적의 The United Kingdom 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유럽중 그나마 유럽다운 정서가 남아있는 곳이라면 작은 나라들... 룩셈부르크라든지... 공원가면 아직도 나이드신 할머니가 아리따운 모자에 하얀장갑끼고 공원에 우아하게 앉아계시죠. 그냥 제 경험입니다.
착한청년영철
룩!룩! 룩셈부르크! 아!아! 아르헨티나! 룩!룩!룩셈부르크!아!아! 아르헨티나!!!ㅋ
iisiteru
저런 패션에 대한 자기생각들 말한건데 영국생활적응이랑 무슨관련이..?예전부터 저런 패션 봐왔지만 지금까지 이상하다고 생각하고있다는건데요ㅎ앞으로도 그럴테고
God bless u
그러게요...그게 무슨상관이지??암튼 뭐 전에도 알던 스페인 남자애가 하도 그러고다녀서 한번은 길에서 바지 잡아 내리려고 한적도 있었는데 기겁하면서 뛰면서 바지잡고 가더라는.ㅋㅋㅋㅋ약간은 괜찮은데 진짜 심한건 보기 안좋더라구요...아는 영국애들도 왜 저렇게 바보처럼 입고 다니냐고 욕하던데...
iisiteru
기겁하면서 뛰면서 바지잡고.....ㅋㅋㅋㅋㅋㅋㅋ넘욱껴요캬캬ㅋㅋㅋㅋㅋㅋ진짜내리시다니+ +ㅋㅋㅋ존경?스러워요ㅋㅋㅋㅋㅋㅋ
쵸코하임
리얼 엉덩이 ㅡㅜ
착한청년영철
펑퍼짐한 드름난 덩이는 최악이죠...-_-
남극핑구
똥싸서 그래요.아니 오줌도 추가.
루나캣
그러게요 저도 그 남자아이들.. 확 바지 내리고 도망가고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사는 칠레남자아이는...........캘빈클래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ㅋ
iisiteru
루나님 저랑 언제 쪽팔려게임한번하실래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사람이 내리고 튀기ㅋㅋㅋㅋㅋㅋㅋㅋ
노력중이에요
다 필요없고 똥줄기만 안보여줬으면 좋겠다 나는....
볼희티수나무
ㅋㅋㅋㅋ 중학생 애들부터 아주..ㅋㅋㅋㅋㅋㅋ 장난아니죠;;;; 그게 멋인줄 알고;;;;;ㅎㅎㅎ 거의 속옷 캘린 클롸인...ㅋㅋㅋ
세류.
전 느무 궁금해요 그러고 걸어다니는데 어떻게 바지가 안내려가는지....
so natural
엉덩이를 하두 많이 봐서 이제는 그냥 그런가부다 합니다..ㅎㅎ 영국인들 특히 쪼그려 앉을때 바지가 거의 벳겨져 있는지 아는지도 모른채 그냥 앉더라구요.. -_-; 허연 엉댕이 보여주기 쇼..;
돌아온총각
I ♥ 60's 70's 80's
깔깔 웃어요
여전히 꼴뵈기 싫은 두 패션이 똥꼬에 흘러내리는 바지랑 쫄쫄이만 입은 여자들이네요. 지난 몇년간 바지가 골반바지가 유행햇어서 엉뎅이 골 보이는건 유도 아니공... 하이 웨이스트 그거 아무나 몬입습니다. 영국에 그거 입을 수 있는 뇨자들이 몇이나 될란지... 뱃살 허릿살이 넘쳐주시는데 으째 입나요.
엔지니어맨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져 ㅋ
엔지니어맨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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