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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생각]다양한 경험(?)을 만끽하게 해주는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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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키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025회 작성일 10-10-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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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사에 :))





영국에 와서 여러가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 도전한 일은 머리 혼자 자르기. T-T





아..주변 친구들이(아시아계 친구들) 미장원서 자르고 왔다는 머리를 보니


도저히..도저히..몇십파운드 주고는 그렇게 자를 수가 없어서.


(감자가 몇봉지냐고 그돈이면 T-T)





잘드는 가위를 가지고 샤워하면서 생쇼를 하면서 잘랐는데.


나름 만족중입니다. 머리가 길어서 자르기가 편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자르고 나니 별걸 다해본다는 생각이 진짜..어이구.


한국에 있는 친구들이 자립도가 완전 상승하고 있다고.





큰도시 계신분들은 좋으시겠어요. 흑흑흑.


그래도 한국 미장원이나 기타 저렴한 옵션이 있지 않을까요?





이눔의 시골은..T-T





우박과 비와 해가 난무하는 4월 모두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저희 학교는 숙제 왕창 내주고 5월 셤 스케쥴도 환상으로 내주면서 봄을 축복해주는군요.


총 10500자의 에세이는 정말..구토가 나더이다. T-T





여러분은 이스터 방학 어찌 보내셨는지요? :)





북부 시골에서 한 늦깎이 학생이.





(P.S. 아..배고프다..T-T)











몸은 호주에 맘은 영국에~
우와...전 4주 병원 실습 시작전 2000자 끝내고, 실습 시작과 함께(새벽 6시 30분 부터 시작되어 3시경 끝나는 ..ㅠㅠ), 실습 끝나는 주에 내야하는 4500자 짜리 있는데 ㅋㅋㅋ 구토가 난다는 말 읽고 완전 웃었다는 (전 진짜 구토도 함 해봤어여 -_-;;)
류키
몸은호주에님//헉! 실습 힘드시겠어요. (반성중..T-T 집에서 나태하게 뒹굴거리는 제 자신에 다시 자책감) 아..정말 구토가 납니다. 미쳐버릴것 같아요. T-T 하지만 좋은 하루 되시구요! 실습도 에세이도 홧팅! :)
이슬공주달리다
전 일반 미용대학인데요- 한텀이 3개월정도인데 텀마다 과제가있다지요- log book만들어야하는데 저번텀엔 에드워디안시대랑 빅토리안시대 조사였구 이번텀은 1920년대부터 1950년대 사진작가 예술가 연애인 모델 등등 모든 패션을 조사하는거였다지요 + 1000자 이상의 에세이. 이건 뭐 그냥..문안하게..ㅠㅠ그래도 5월 한달만 고생하면 3개월의 긴~ 방학이..크크크! 화이팅입니닷
류키
어억..텀마다 숙제가 많네요 T-T 힘내서 잘 마치시기를!!! :) 저는 셤끝나면 논문써야해서..방학이고 뭐고 아이고(뒷목잡고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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