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9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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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wannabecrazy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950회 작성일 10-10-03 13:11본문
집에 오기가 싫네요.ㅋㅋㅋ
오늘은 수요일이네요. BLUE BIN을 내놔야 하는 날이군요....
아 귀찮다....걍 내놓지 말까보다....--;
주말에 친구들 불러서 김치찌개 파티를 하려했으나, 저의 불찰로 못했습니다.
왜냐. 토요일에는 한국마트도 문을 일찍 닫는다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느즈막이 7시쯤 나갔거든요.ㅋㅋㅋ
그래서 걍 친구들하고 닭도리탕에 부침개에 짜파개티해서 먹었어요.
와인과 함께.ㅋㅋㅋㅋ
짜파개티....간만에 먹으니 맛있더군요. 다른 나라 애들도 맛있따고 잘 먹더라구요.ㅋ
고추가루 뿌려서 좀 매웠는데도 말이에요.
이제 본머스도 슬슬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해야 겠어요.
| Sophia | 닭볶음탕하셨구나~~~ 우리 워너비님 쉐프님~~ |
| wannabecrazy | 하하!! 제가 할줄아는 요리가 김치찌개뿐이라서.....닭볶음탕은 한국 동생이 했답니다.ㅋㅋㅋ 옆에서 감자만 씻었어요. 껍질 까지 말라고 해서 안깠더니.....감자 먹을때 먼가 자꾸 씹히더라구요....--; |
| 꾸리1 | ㅎㅎ 닭도리탕 맛있지요??? 그 속의 감자가 정말 맛있는데..저는 제가 닭도리탕을 해서 먹어본적이 없어요..우리집은 닭도리탕을 별로 안 좋아해서..저는 좋아라하는데...그래서 가끔 친정가면 먹었는데...여긴 주말에 슈퍼 가려면 시간을 기억해서 나가야 하더라구요..일찍 문을 닫아서..이제 몇일후면 스페인에서 오시겠네요...홈스테이 분들... |
| 김민 | 워나비님 저 비자받고 10월둘째주에 가요 드디어 ㅋ |
| wannabecrazy | 오우~김민님, 오시면 꼭 함 봐요~^^ 본머스로 오시는거 맞죠? 제가 픽업 나갈까요?ㅋㅋㅋ |
| 김민 | 픽업까지 ???ㅋㅋㅋㅋㅋㅋ 어 저 왠지 와주시면 횡재한기분이죠 ㅋ |
| wannabecrazy | 하.하. 픽업은 농담인데....ㅋㅋㅋ 픽업 요청 안하셨어여? 제가 소개시켜드릴수는 있는데.....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
| 김민 | ㅋㅋㅋㅋㅋㅋ 당연히농담이시겠죠 ㅋ 저는 용감하게 버스를이용할생각이예요 ㅋㅋㅋ |
| wannabecrazy | 버스타고 오신다구여? 짐은 어떻게 하시구여?? 괜찮으시겠어여? 우리 홈스테이 호스트파파가 하시는 일이 공항에서 픽업하시는 거라, 연결해 드릴수도 있는데....90파운드에요. 짐때문에 힘드실텐데.... |
| 비오템 | 저는 픽업 55파운드에 왔어요!!! 한국분이 해주셔서, 오면서 영국에대한 얘기나누면서 와서 좋았다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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