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전 사년차.. > 영국일기

에효.. 사년차 살고있었다는게 전혀 실감이 안나네요


저 제일처음에 왔을땐 다른사람이


이년살았다고했을때 놀라곤했는데


전 이젠 사년.. 참..


시간이 왜이리 훌쩍 가는지


한국인들이 마니없거든요 제가사는곳은


그래서 사년살았는데 보통 한국인들은 얼마나잘하나


궁금하기도 하구..


여기있는 한국인친구들은 공부도잘하고그런다는데


전 도대체 어디쯤인지 -_-


과외받아본적은없는데 그래서 내성적이 안좋았다곤


하고싶지않고


이번 여름엔 foundation course for international student 엑시터나


브리스톨에서 하게될것같네요.


사년산만큼 더 열심히 하고싶고


더 잘하고싶은데


몸이 안따라줄때도 많고


그래도 많이 적응해서 우울하거나 이러진않아요


날씨는 아직도 너무 싫지만


친구들도 많고


학교도 나름(?)재밌고


그치만 역시 can't wait to go korea this summer!





여기에 사년정도 사신분 많이계시나요? 역시나 그렇겠죠?


제 나이비슷한분 있으실지 모르겠네요 만으로 열여덟인데

망고탱고	엑시터나.. 이걸보고 엑스터시인줄 알았음 -_-;; 엑시터가 머에여?
러빙	엑시터가 엑스터인뎅 ^^
bvlgari	EXETER 사람들 '엑시터'라고 말하던데영! -:)
www.sikhoo0.com	년도로 따지면 저도 4년차....어학연수 파운데이션 거쳐서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가 공부 무진장 시켜대서 죽을 맛입니다..
bvlgari	해수로 따지면 저도 4년차,,, 하하!
시간통조림	저도 4년차 내년이면 대학 졸업해요, 아 정말 영국대학은 숙제도 많이 주고 프레젠테이션도 많이 하고. 그래도 그 스릴감은 즐길만하죠. ㅎ 저도 여름만 되면 한국에 돌아갈 생각에 뿌듯. 근데 막상 한국에 가면 2주 딱 지나고 막 영국에 다시 돌아오고 싶어짐. 아아
ICS Sinn	난 14년 차인데.. 그럼 난 사람도 아닌가 ㅜ_ㅜ
러빙	for 14years? wow you've been here for so long! maybe you're used to living here i'm at college now so i can't write in korean :(
망고탱고	foundation course for international student 엑시터 = 유학생들을 위한 환각제(엑스터시) 기초코스 ? -_ㅜ;; 엑시터가 먼지 아시는분 알려주세염.
몽블랑	Exeter는 영국 남서쪽에 있는 Devonshire의 주도란다 ㅋㅋㅋ 왜 브리스톨 아래 플리머스 옆. 마이 클라스 마이트 paul이 지난 홀리데이에 거기 옆 국립공원에 트랙킹 갔다왔는데 완전 좋다더라. 그넘 발음은 엑시터던데...누군 엑스터라고 하고 ㅋㅋㅋ
몽블랑	근데 다들 연수는 말씀하셔도 나이는 말 못하는 분위기! 어쩜 열여덟이란 말에 ㅋㅋㅋ 어찌되었든 무서운 십대! 암튼 좋은데 사시네요. 콘월쪽 100마일 트랙킹 함해야 엑시터를 가볼려나...
러빙	yup people say it's a nice place to live.. it's quite good place for holiday as well :) how lucky i am.. i don't mind staying in london though
*미야*	열여덟.. 부럽다 ㅡ.ㅜ ㅋㅋㅋ 저도 4년차... 어학교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학부졸업이네요 ㅋ
속상한 늘보	전 7년차 덜덜.. 비록 지금은 한국에 잠시 나와있지만 ㅋㅋ 저도 님이랑 나이 비슷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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