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생각]Southampton 사시는분... > 영국일기

결혼해서 영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랭귀지는 호주있었을때 했었고,, 현재는 집에서 컴퓨터를 통해 한국에 있는 회사업무를 봐주고 약간의 보수를 받으면서 나름데로 시간을 보내고 있지욤..





그래서 딱히 밖에를 나갈일이 통 없네요..


친구를 사귀고 싶은데...


랭귀지를 더 다녀볼까도 생각했는데,, 친구 사귀로 랭귀지 들어가는건 돈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





혹시 사우스햄턴에서 자리잡으신 분 안계시나욤??


가끔 비오면 집에서 부침개도 붙여먹고 DVD도 같이 빌려보고 그럴수 있는 사람...-.-


오늘은 추적추적 비도 오는데,, 심심하네요...


외롭기도 하공..-.-

가을동화	결혼하셧다면서 배우자랑 노시면 되겟네요;;;
엔샤	배우자는 회사를 가서요,,,ㅋ
삼탄의인형	제가 거기있다면 놀러가고 싶네요 .
내가 미텨!미텨~~	그쪽으로 이사할까 생각했었는데... 집값이 싼가요??? 이사가면.. 저랑 노시면 될거같은데..^^
엔샤	이쪽,,, 어떤 집이냐, 어떤 위치냐에 따라 다르겠죠.. 이사오실 계획 있으신데 도움 필요하면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알려드리께욤...
체리달링	2004~2005년 사이에 사우스앰튼에 있었는데 랭귀지 스쿨 두 개중 그레이랜즈가 문을 닫았죠. 그럼 이제 루이스 스쿨만 있을텐데
체리달링	루이스 스쿨에는 당연히 한인이 꽤 있었고 사우스앰튼 대학에도 한인이 몇 있었어요. 그리고 많은 수의 한인들이 한인교회에 나가고 있었습니다. 전 가본적이 없지만요. 학교에 한글로 교회 안내문이 붙었던 적도 있었구요.
체리달링	혹시 교인이시면 West Quay 가기 전 버거킹, 펄하버 건너편 즈음에 교회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거리 이름이랑은 좀 잊었네요.
체리달링	관심 있으시면 요가나 헬스센터에 다니시면서 외국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재밌으실 거에요. 호스트마더가 요가를 했었는데 저를 몇번 데려가려고 했었고, 브라질 친구가 헬스를 열심히 했었는데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친한 친구들이 여전히 사우스앰튼에 있어서인지 이름만 들어도 반갑네요.
체리달링	교인이 아니시면, 사우스앰튼 대학에 나가 헌팅?을 해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사우스앰튼에 직장을 가진 한인도 몇 분 계셨는데 이런 분들은 블로그 등을 잘 뒤지면 찾아낼 수 있으니 웹에서 좀 사귀시고 접선하셔도 될 것 같구요. 반가워서 알맹이 없는 소리 주절주절 했습니다.
엔샤	감사합니다..체리달링님,,, 좋은 정보네욤... 생각해보니,, 교회를 찾으면 더 쉽게 사람들을 만날수 있을것 같네요..제가 크리스천은 아닌데,, 종교를 가져볼까는 생각했었거든요..근데 남편이 있는지라,, (남편이 교회를 안나가서..-.-) 헬스클럽도 나가봤는데,,기냥 기저그렇더라구욤... 다들 자기 운동하기 바쁘고..-,.-
체리달링	하하. 교인이 아니시면 나가지 마세요~ 외국에 있는 한인회가 대부분 교회를 중심으로 만들어지잖아요. 교인이 아닌 저로서는 그런 점이 아쉬웠어요. 종교는 종교이고 한인모임은 종교색이 없었으면 했는데 아마 구심점을 찾기가 힘든가봐요.
하울을좋아하는눈사람	한인교회에 나가보시는거 추천요...물론 저는 안나갔었는데...후회가 되네요...사우스햄튼 시내에도 한인들이 많이 보이실거에요... lowis school of english 에 나가서 하루에 세시간정도만 공부하셔도 여러모로 좋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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