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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랑 8주년 기념 런던정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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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몽블랑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845회 작성일 10-10-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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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없습니다.





왜냐구요?





몇명안왔거든요.





한 스무명쯤 왔나요 ^^





젤 처음에 오신 방긋님. 정말 님네임 그대로 방긋방긋하십니다.





방긋님 덕분에 장소혼란으로 인한 대란을 피할 수 있어서 나중에 착한 어린이상으로 뼈에 좋은 칼슘우유





제가 함 쏘지요.





그리고 큐우인가요?





지금 생각해보고 알았어요. 탈렌트 손현주 닮았더군요.





오늘 출근때문에 어젠 적당한(11PM) 시간에 들어가셨지만 다음에 또 봐요.





담엔 조촐하게 광어먹을까요? 제가 한마리 살아있는 넘 데꾸가면 뜨실 수 있나요?





그리고 큐우님 옆에서 너무나도 조신하게 앉아있던 뉴질랜드에서 온 동생.





나중에 참한 여성되기랑 같은 영주권자라고 반가워하더니 물론 그래도 내내 조용하고 숫기가 없더군. 남





자가 너무 숫기가 없어도 매력없다구. 과묵한거 랑은 다른거니 담엔 널 강하게 트레이닝 시켜주마^^





그리고 엘지자베스같이, 오랜만에 봤는데 내가 미운털이 박힌건가 시종일관 삐쳐있는듯 구박만 하고





우린 전부터 알고 있었단 이유로 얘기도 별로 못했네그려.





담에 조용히 한잔? 아니다 넌 시끄런 클럽을 더 좋아하지? 담엔 노력해볼께.





처음악수할때 느낀 두툼한 손의 소유자 가객,





내가 이사가는 것만 아님 핀즈버리파크 근처에서 집이 가까워 너랑 같이 코트도 가고 주위공원들도





가르쳐 주고 할텐데 아쉽네. 그래도 새우군이 있으니까 둘이 뭉쳐서 잘해봐.





새우군이 집이 그 쪽은 아니어도 둘이 치면 서로 좋잖아.





둘다 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니 잘해봐.





새우군도 동네살벌하다고만 하지말라고 그살벌함에 너도 한몫하는거 같던데뭐 ㅋㅋㅋ





KIMs는 길못찾는다고 하더니 잘 찾아오고 그래서 대견하다 생각했는데 좀만 앉아있다 그냥 가고





서운하게시리. 내가 중국인형같다고 해서 삐친거야? 그거 칭찬인데. 암튼 하룻저녁에 두 탕은 곤란해.





나나는 개인적으로 내 화학선생좀 해줘야겠어 ㅋㅋ 그래도 우린 비슷한 분야잖아.





그리고 우린 친구잖아.안그래?





크리스틴 이제 좀 있음 동네주민이 될테니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물론 fudge님(눈빛이 무서워 동생이라도 말놓기가 어려움 ㅡ.ㅡ;)도 같은 동네사니 가끔





집근처에서 뭉칠 수 있었음 좋겠네^^





그리고 경아맞니? 닉이 꼭 다시 갈테닷이었나?(이건 수정 않고 놔두기로 했다 아랑아랑)





모바일번호도 안뜨게 막아놓고 신비주의구사 하다가 일찍(역쉬11pm 즈음 집에 간)들어가놓고





왜 그때까지 안잔거야? 술이 부족했나보군 ㅎㅎ 팬클럽1호 회원 해준다는말 잊지않았어.





잘 부탁해^^





슬플비, 직장인의 파워를 강하게 보여줘서 다른 모든 친구들이 고마워할거야.





덕분에 팬클럽도 생겼잖아^^ 미국서 왔다는 그친구. 이름이 주영이였나?





모르겠군 ㅡ.ㅡ;





그친군 엘리자베스랑 마주앉아있더니 내 안티가 된듯하더군 ㅋㅋㅋ





그래도 참한 여성되기랑 동갑이라고 둘이 죽이 잘맞아보이던데 ^^





가장 늦은 sourcream 넘 늦게와서 한잔도 제대로 못먹고 갔는데 과연 그대로 집에 돌아갔을까





아주 의심되는데... 어때? 집에 바로 들어갔나? 아니지?





세번보니 이젠 정들더라. 언제 네가 일하는 가게 함 가보고싶은데





나중에 위치 좀 알려줘. 놀러가게.





fudge님, 저 이제 이웃사촌까진 아니어도 육촌쯤 될테니 종종 불러주시와요. 동네 갈만한 곳좀





소개시켜주시구요. 그쪽은 잘 몰라서요.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참한 여성되기랑 같이 오신 저의 구세주님, 동네가 험하다고 해떨어지기전에 가신 분,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뭐이런 가요 가사같지만 만나서 반가웠구요. 나중에 영국과 일본을 비교해서





글 올려주심 많이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skyish(스펠링이 맞나보르겠네ㅡ.ㅡ) 이름 부르던게





습관이 되서. 모바일 어여 정상으로 돌아오면 연락좀 자주하시고.





영국 밤문화만 배우지마시고 뭐 정작 본인은 자주 안간다고 하는데 나 볼때마다 그 얘긴 빠진적이 없어서





매일가는듯 느껴지는걸 어째. 새 룸메이트가 좋은거 같아 정말 다행이야.





근데 바다엔 도대체 누구랑 간그야? 죽을뻔한 그 사연 나중에 따로 듣자고.





헥헥! 젊은 처자 세분(누군지 본인은 아시겠죠?) 이글보심 저에게 꿀밤 한대씩 주셔도 달갑게 받을께요.





오시자마자 곧바로 가시고. 사람들이 너무 나이들어 보였나요 ㅋㅋㅋ





첨엔 누구나 다 어색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금새 친해져서 마구마구 재미있게 대화하실수 있었을텐데





그냥 말도 없이 가시다니 좀 서운했습니다(저 소심하고 뒤끝있는 에이형^^)





제가 혼자서 하다보니 정신이 좀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암튼 못 챙겨드려 죄송했습니다.





다음에 또 볼기회가 있으면 그땐 젤 먼저 오세요. 그럼 자리마련도 수월히 해드리고 적적(?)하지 않게





옆에 붙어앉아 말벗도 되어 드리겠습니다.





아이구... 머리 쥐나네요ㅡ.ㅜ;





기억력에 한계에 달한듯...





혹시라도 제가 빼먹은 분이 있으시다면 전화주세요.





따로한잔해요.





아마도 사람들이 많아서 한분한분 일일이 얘기를 못해서 기억을 못하는 걸테니





이해해주세요.





후기는 처음에 밝힌대로 없습니다.





왜냐구요? 몇명안오셔서 제가 마구 삐쳤거든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음만 참석하셔서 맥주, 와인, 칵테일 그리고 크리스피와 칩스등





아무것도 못드신 세 분(누군지 본인은 아시죠?) 담엔 몸만 참석하시는 겁니다.





마음은 남편에게 놔두시구요(요건 봄날의 곰님의 의처증 남편에 대한 에이형스런 복수입니다ㅋㅋㅋ)





이상 몽블랑이었습니다.


몽블랑
다음정모는 언제했음 좋겠어요? (얼굴드러내도 괜찮아요. 그리고 다들 토안하던데요. 저희 그렇게까지 못마셔요ㅋㅋㅋ)
Lena82
저도 왠지 영국에 있는듯한. ㅋㅋ
몽블랑
요즘 뜸해 ㅡ.ㅡ; 분발해야겠어 ㅋㅋㅋ
매력덩어리
간다 그러고 못가서 죄송해요. 일이 생겨서. 흑흑 ㅠㅠ
몽블랑
죄송하시니 담에볼때 크리스피 쏘세요^^
속상한 늘보
제 마음은 거기 있었어요 못느끼셨어요? 교회에서 예배드리면 뭐 성령이 거기 함께 있따고 하잖아요.. 영사 정모는 늘보의 마음이 함께 합니다. ㅋㅋㅋㅋ
몽블랑
난 욕심쟁이인가봐. 둘다 원츄! ㅋㅋㅋ
Anette1
이번 정모때 런던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갈까 말까 하다가 남편이 비회원이라서 안 갔거든요...근데 목요일이였네요?^^;;;;금요일인줄 알았는데ㅋㅋㅋ목욜에 영국박물관 옆에서 한인식당서 밥 먹었는데^^아공~~~^^
몽블랑
아이고! 오시지 그러셨어요. 부부는 일심동체아닙니까? 바로 옆에 계셨었네요.아깝네요. 그런데 런던으로 여행을 오셨다는 말씀은? 런던엔 안사신다는거죠?
순대렐라
역시... 또 한번 느끼는 한국남자들의 심리........................ㅋㅋ
봄날의 곰
웅?? 그건 뭐죵 ㅎㅎ
몽블랑
그러게 그건 어디서 느낀거야? (어린줄 알았더니 남자의 심리도 국제적으로 느끼고 ^^)
Anette1
런던에는 살지 않고 영국을 좋아해서 영국사랑까페를 가입했어요^^그래서 신혼여행도 1주년여행도 런던으로 갔죠^^
몽블랑
부럽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영국여행이라ㅜ.ㅜ; 낭만적인 스토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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