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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티쳐가 하는말이 들리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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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광모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2,261회 작성일 10-10-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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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로 영국온지 2주째





학교 다닌지 이제 3주 막 들어가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티쳐가 하는말이 들리질 않네요.











물론 정규수업시간에 교재로 나가서 눈치껏 문제풀고 합니다.





문제는 주로 문법이다 보다 그닥 어렵지 않은데..





가끔씩 지금 뭘 해야 하는지 모르고 멍때릴때가 있습니다.











특히 오늘 유독 심했네요.





기사 읽고 무얼 의미 하는건지 말하는건데





3번정도 헛소리 했구요.





그리고 그때마다 쳐 웃는건 같은 한국애들이네요.











첫주에는 그렇다 치고 이제 3주째 들어가는데 잘은 몰라도





수업시간에 수업하는건 들려야 하는데.





아직도 듣는게 어려워서 헤매고 있으니 걱정입니다.











집에서라도 리스닝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오늘따라 답답하네요.











그리고 생활 단어같은거 구할수 있는곳 있을까요?





아는만큼 들린다고 단어라도 달달 외우고 싶은데...ㅠㅠ





집좀치우자
방에 개인 티비 있으시면 그거 듣기 싫어도 틀어놓고 딴짓하세요. 전 그렇게 했었거덩요 헤헤 남들은 모르겠지만 전 그게 상당히 효과가 있었던거 같아요. 저녁에 프렌즈랑 심슨 보는것도 괜찮았구요 ㅎ
울랄라광뚜
아이구,,이제 3주갖구뭘 그래여....영어는 진짜 시간이 해결해주는것같아요...물론 본인의 노력도있어야하지만요...주변에 외국친구분만드시거나,아님 윗분말씀처럼 티비나 라디오많이 보구들으세여
구민우
우월주의에 빠진 한국인인가요? 얼마나 잘하기에..시간나실 때마다 귀를 영어에 노출시키세요~ 화이팅!!
태호
하하 저랑 같으시네 저두 3주때인데 안들려요 들리면 비정상이지 ㅋㅋ 저는 그냥 영화보고있어요....그리고 외국인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고....윗분 말씀대로 영어에 노출시키면 좋을거 같네요 ㅋ 저도 그러는중이고 ㅋ 서로 화이팅합시다 ㅋ 저는 참고로 말번 다닙니다 ㅋ
Never. . .
리스닝 잘못해서 삽질하면 쳐 웃는건 언제나 한국인 ㅋㅋ 왜그럴까 .... 자기도 못할때가 있었을꺼고 같은반에서 웃었음 같은반 애들일꺼 아니에요 ? 참 웃겨 ...힘내세요 열심히 해서 개네들보다 빨리 앞서가시길 ^ ^
MC죠니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는거죠~
Pinky
우와 저랑 비슷해요 ㅋㅋㅋ 한국인들이 많아서 한국인 눈치보여서 틀릴까봐 말도 많이 못하는 답답함...ㅋㅋㅋㅋ 우리 힘내요 ㅋㅋㅋ 못하니까 배우러온거지ㅋㅋㅋ
정광모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역시 꾸준히 노출시켜야겠군요. 처음 왔을때 유럽애들하고(독일,폴란드,스위스,,국적도 다양함..) 친해져서 계속 같이 다니다 유럽애들 돈 씀씀이가 감당안되서 요즘은 좀 빼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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