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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환율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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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린빵야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1,839회 작성일 10-10-0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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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정말 엄청나네요;;





2100원 후반대라니;;;





저는 한국에서 부모님한테 돈받아서 쓰는게 아니고-





여기서 달달이 포켓머니를 월급식으로 받거든요-





그래서 환율에대한 부담은 없는데..





이야- 공부하러 오신분들은 정말 힘드시겠어요.ㅠ





동네에서 만난 공부하러온 한국친구들도 이야기들어보니깐.





이번에 책값도 어마어마하게 들고, 밥한끼 먹기도 선뜻 꺼려진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제가 그런상황이라도 그럴꺼같아요.ㅠ





그래서 월급도 받은기념으로다가 라면도 좀 사주고 그랬네요.ㅋㅋ





전 한달에 145파운드를 포켓머니로 받는데요-





한달에 기껏해야 제가 쓰는돈이 생활하는데만 15-20파운드?-_-;;





밥여기서 다 주시고- 간식도 다 주시고- 버스카드도 6개월짜리 교회에서 끊어주고-





제가 특별히 밖에 나가서 커피나 햄버거 사먹고 이런거 외에는 생활비로 나가는건 없네요.





그외에 이제 센터한번 나가면 지름신때문에 좀 쓰고 그렇지..-_-...





전기수 선배님들 이야기들어보면, 한달에 145파운드씩 받아서 그거 모아서 일끝날때쯤엔 그돈으로-





여행 충분히 다 다녀왔다고 하시더라구요- 오기전엔 에이- 얼마나 짜게 살았길래~이랬는데.





막상 와서 저도 생활해보니깐 그게 될것같아요...ㅎㅎ 좀 참고 좀 아껴서- 막판에 누려야겠어요.ㅎㅎ





아- 오늘은 날씨가 아침에 부슬비도 살짝오고 우중충하니 엄청 춥더니-





얼마전에 맥도널드 햄버거가 정말 너무 먹고싶어서- 집에가는길에 들렸는데-





셋트가 3.99파운드였나;;뒷자리는 잘 기억이안나는데;; 여튼...-_-..





여기와서 환율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니깐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아야지 하고 다짐했었건만..





막상 또 먹을것앞에서는 저절로 계산이 되더라구요;;





옴메-_- 우리나라에서 돈 삼천원에 먹을 셋트가 여기선 팔구천원돈이라니..ㅠ





정말 차마 못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더블 치즈 버거 1.19 짜리 단품하나 사서 집에서 우유랑 먹었다능...-_-..











이융- 이제 해가 반짝 떳네요.ㅎㅎ 여기는 정말 날씨가 종잡을수없이 오락가락해서-





옷을 당최 어케 입어야할지-_- 더울때는 또 완전 더우시니;;그러다가 급 쌀쌀해지시고;;





이제 감기가 거의 다 나아가는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내일은 또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데-





다들 활기차게!! 힘내세요.ㅎㅎㅎ








Blackren
현재는 2400원도 넘었네요,,,불과 몇일전 글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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