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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딸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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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비와 산책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6,393회 작성일 10-10-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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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아지 딸기 양이 나를 공격할때 .. 그녀는 온전한 강아지가 아닌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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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양을 처음 만난날 ( Leeds 의 어느 농장 ) ,


그녀는 얌전한 모습으로 나를 기만했던 것이었다.You tricked me ( 왼쪽에서 두번째 )




딸기 양이 이제 4개월이 넘어섰네요.


라사 압소와 잭 럿셀 이 혼합된 pooch 인데 .. 딸기 라는 이름이 영국사람에겐 발음하기 힘들어서


그런지 딸기 Dalgee 양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더라구요.특히 나이 드신 분들은 발음할 엄두도 못내시더라구요 ㅎㅎ


여하튼 딸기 양의 성격은 정말 Bloody hell ?! 이랍니다.


심심하면 주인 인 나에게 짖어대고 으르렁 대고 물어 뜯고



잭 럿셀 이 여우 사냥 개라 그런지.. 라사 압소의 의젓한 자체는 거의 안보이고


Leeds의 작은 시골집에서 딸기 양을 구입할때는 그녀가 너무 조용할거라는 예감에 걱정했는데'


우리는 딸기양을 자주 bloody hell 이라고 부르죠. 또는 bugger-,,-


밖에 나가서 산책할때는 어찌나 겁이 많은지


작은 강아지들이 짖으면 놀래서 도망가고 작은 소리에도 기겁을 한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선 주인에게 으르렁 대니...



엄마인 저로써는 딸기양 이 이 영국이라는 나라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잘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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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양이 잠잘때는 우리집에 평화가 .. 그런데 그녀를 깨우고 싶어지는 이유는 또 뭘까 .




착한청년영철
.....귀여운 악마군요-_-;;;;근데 너무귀엽네여 ㅎㅎㅎㅎㅎㅎㅎ
먼올사
그놈 성질이나 생긴거나 약간 비? 프리스같기도 하고. 우리네 비?프리스는 사랑스럽기는 10점 만점에 8점 , 인텔리젼스는 10점만점에 4점 충성심은 10점만점에 9점. 한국과 영국 강돌, 강순씨들을 비교하면 한국바둑이는 용변가리는게 새끼때부터 타고난것이 우리네 할배할매들이 워낙 엄하게 때리며 교육시켜서 그렇고, 여기견공들은 는 길거리가다가도 지맘대로 용변보는 자유가 있으니 그 차이점이 있죠. 만약 생활에 여유가 생긴다면 다음 바둑이는 쉬나우져아니면 까불고 활발하고 yappy한 잭 러셀로 해야겠음..... 우리나라사람들은 잭러셀보고 귀엽지 않다고 하던데 너무 앙증맞은 다른걔들보다 걔같이 생겨서 훨훨훨 나는 좋아요. ㄲ
센리쯔
아진짜너무귀여워요...............아.........딸기양을보니깐......한국집에있을제멍멍이가보고싶네요............ㅜㅜ
빙런더너
애기라 더 이쁘네요..영국에서 강아지와 같이 계시다니, 정말 부럽네요
영국갈 결심하면서 제일 먼저 걱정한게 강아지이였거든요. 데려가볼까하다가 바로 접었습니다.
가족,친구들에겐 미안하지만, 나니가 제일 보고싶어 힘들것 같아요.
워나
진짜 귀엽네 ㅋㅋㅋ 이거 종이 뭐에요?
꾸리1
ㅎㅎ 딸기양은 꼭 시추 같아요...4개월째..이 간지러워서 마구 물고 하룻강아지 짓을 할때네요...7개월정도까지 참 예쁠시기인데...저도 제 딸아이 키울때..눈을뜨면 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자면 또 깨우고 싶고..그랬었어요...개들은 사람의 참 좋은 친구예요....저도 이번에 한국에 갔을때 친정에 맡겼던 강아지 1년만에 봤는데..수염도 난것이 중년의 강아지가 되어 있더군요...다행히 강아지 싫어하시던 친정 엄마가 1년동안 정이 드셔서 친구하시고 좋더군요...아마도 한국으로 돌아가도 제가 다시 키우기는 힘들것 같아요..
Helena
어이구 녀석 잘 생겼네.
먼올사
아마 지도 지가 이쁜걸 아는듯. 그래서 오만과 자신감으로 대드는 지도 모르죠. 둘째사진 마지막 작은녀석도 만만치 않을듯 ㅋㅋ
만능토끼친구
아 정말 귀여워요. 가장 이쁠 때인거 같아요. 한국에 있는 저희 푸들은 벌써 9살을 향해 가고 있어요.ㅋㅋ
사비와 산책
딸기 양은 라사 압소 와 잭 럿셀의 잡종이구요.. 산책할때 가끔 사람들이 시츄냐고 묻더군요 . 한국에 라사 압소 인 나의 소중한 개가 있는데 그 녀석은 정말 점쟎고 차분해요. 개인적으로 잭 럿셀은 내 취향이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딸기는 정말 귀엽구 사랑스러워요. 언젠가는 개로써 주인에게 충성을 다 하리라 믿어요. 휴.. 아님 말구. _.._
PrettyDolly
Ah, ddal-gi, so adorable.. (",)
Alain
수도요금, 샴푸 값 많이 나오겠다. 자주 씻겨야 냄새 안나고 털도 보들보들 한데.... 개를 키우고 싶은데 이 수도세 많이 나올것 같아서 못키워요.
딸기
아, 나도 돌봐주는 주인이 있었으면 하는 이 심정은 뭐지 --;
뽀뇨뽀뇨
영사카페올때마다 보고가네요 ㅋㅋ 딸기얘너~~~~~무귀여워요 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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