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BBC 프롬스 임윤찬/손열음 공연 보시는 분? 미리 듣는 해설 강의 <비포 프롬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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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캔버스 앤 코드>입니다.
지난번 윌리엄 터너 미술 강의로 인사드렸던 분들이라면 다시 반갑습니다.
잠시만요, 올해 프롬스 예매하셨나요? 아니면 클래식을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재즈는 어떠세요?
제 얘기를 먼저 간략하게 드리자면 저는 영국에 오기 전에 클래식 작곡과 음악학을 전공했고, 클래식 강의, 가령 예를 들면 슈베르트의 가곡부터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 속 클래식과 재즈를 해설해드리는 강의를 독립 서점, 지역구 도서관, 기업 등 한국에서 진행해왔었는데요. 그러다 뚝- 런던에 떨어진지 벌써 7년이 되었네요.
매년 여름 BBC 프롬스에 참석하면서 정말 대단한 연주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이 런던의 황홀함에 감탄만 하다가, '이번 여름 프롬스에 우리 한국인 연주자들 공연에 많이 가실 것 같은데 내가 잘할 수 있는 클래식 해설 강의를 하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아실 수도 있으시겠지만 (이미 예매하셨을 수도!) 올해 2026년 프롬스에는 순서대로 임윤찬, 손열음, 박수예 한국인 연주자가 초청되었습니다. 그 중 임윤찬과 손열음이 연주하는 라벨과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을 첫 회 주제로 잡았어요. 기왕 가는 거 그냥 분위기만 즐기고 오기엔 아깝잖아요. 미리 알고가면 120% 달라지는 클래식 공연! 프롬스에 가기전 딱 한 번의 예습 시간입니다!
하지만 강의라고 하기엔 거창하고 음악을 같이 듣고 이야기 하는 자리가 될 것 같아요. 어떤 포인트를 어떻게 들으시면 되는지, 작곡가가 설계해둔 악보를 쉽고 재밌게 번역해드릴 예정이고, 더 나아가 연주자들의 해석까지 비교하며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그 외에 재밌는 이야기들과 음악들로 풍부하게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준비 중이랍니다.
물론! 프롬스에 가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그저 클래식을 좋아하시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함께 모여주셔도 참 좋은 시간이 되리라 자신합니다.
비포 프롬스 #1
임윤찬의 라벨, 손열음의 거쉰
부제: 파리와 뉴욕 사이 - 클래식이 재즈를 만났을 때
일시: 2026년 7월 4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Putney Library
참가비: 1인 £20 (2인 이상 20% 할인)
신청 링크: https://forms.gle/CKkGq4ZGTvZZ6Uyc8
* 도서관 규모가 크지 않아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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