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주년 앞둔 윔블던, 올해 무엇이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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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이 2026년 대회를 맞아 경기 운영과 팬 서비스 전반에 걸쳐 다양한 변화를 선보인다.
내년 창설 150주년을 앞둔 윔블던은 오랜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기술과 편의시설을 도입해 선수와 관중 모두에게 한층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비디오 리뷰(Video Review) 시스템의 도입이다. 윔블던 역사상 처음으로 선수들은 심판의 특정 판정에 대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센터코트와 1번 코트를 비롯한 총 6개의 쇼코트에서 운영되며, 낫업(not-up), 터치(touch), 파울 샷(foul shot) 등 일부 주심 판정을 영상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요청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또한, 전자식 라인 콜링 시스템의 시각적 표시기가 모든 경기의 모든 코트 스코어보드에 도입되어 '아웃(out)'과 '폴트(fault)' 판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회에 대한 피드백을 반영한 것으로, 관람객들이 '아웃'이나 '폴트' 판정을 더 쉽게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도록 하여 관람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안되었다.
디지털 경험 역시 강화된다. 공식 윔블던 앱은 실시간 경기 스코어와 통계, 뉴스,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제공하며, 팬들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의 경기와 주요 소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통의 상징인 윔블던은 내년 15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앞두고 올해 최신 기술과 향상된 관람 환경을 접목하며 '변화 속의 전통'이라는 윔블던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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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님의 댓글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다음 주 월요일인 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되니 테니스에 관심 있는 회원분들은 티켓을 구하기가 쉽지 않지만 직관해 보세요.
윔블던 테니스 대회 (29 June - 12 July 2026)
https://www.wimbled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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