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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에서 빠져죽을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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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싱그런 이름으로 검색  (220.♡.249.213) 댓글 0건 조회 3,400회 작성일 10-10-0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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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꽤 크고 갈수록 깊이도 깊어지는 수영장엘 갔다.


수영은 전에 배운적이 있어 가벼운 체조한번 하고 자유형으로 절반까지 갔다. 갑자기 눈을 아래로 향했다.


절반까지 오니 내키보다 훨씬 깊었다. 갑자기 밀려오는 공포감.. 온몸이 경직되면서 몸이 말을 안들었다. 발이 바닥에 안닿으니


심리적위축감과 함께 잘하던 자유형이 도저히 안되고 몸에 힘이 하나도 없는듯이 느껴졌다. 수영장물을 연거푸마시고 허우적거렸으나


수영장 안전요원은 관심도 없고 ..주위도 한산하고 ..아 내가 여기서 빠져죽겠구나... 그 짧은 시간에 별별생각이 다 들더군요.


어떻게든 다시 얕은 입구쪽으로 가려고 버둥거렸습니다. 물을 많이 먹어 숨이 가빴을때 배영으로 간신히 입구로 나왔습니다. 물밖으로 나와


다 토하고 기진맥진한채 얼마나 무섭고 떨리던지...


저 그 이후는 다시는 수영장을 찾지 못합니다. 자신없는분들 절대로 깊은수영장가지 마세요.


아마 절대로 물에 빠져자살할일은 없을듯하네요. 숨쉬고 사는게 얼마나 감사한지..살아있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알거같네요.


LikeAPaul
큰일 날 뻔 하셨네요. 저도 예전에 수영하다 쥐 난적 있어서 제 키보다 높은 곳에서는 절대 수영안해요. >.< 아직도 생생한 2.75미터의 압박.
Vinsent.k
저도 학창시절에 수영질 하다-_- 접영한답시고;; 쥐? 하다;; 다리 쥐놔셔서-_-;; 실려갈뻔-_-;
Ian Young
2.75 me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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